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부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22일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학교 218개소, 청소년수련원 33개소 등 총 251개소를 검사한 결과 14개 학교(5.6%)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아울러 지난 3년간의 5~7월 식중독 발생 동향을 보면 전체 환자의 42.5%, 발생건수의 31.6%가 이 기간 중에 발생했으며, 원인시설별 환자수는 학교(58.8%), 음식점(18.9%), 기업체 급식소(9.8%)순으로 많았으며, 주요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학교 식중독의 경우 건당 환자수는...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수행을 위한‘노로바이러스 자동화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급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내 바이오기업과 공동으로 리얼타임피씨알(Real time PCR)법을 이용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전국 학교 및 수련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일부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히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식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의 지하수를...
최근 바이오니아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협력으로 노로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노로바이러스 진단 키트와 전용 진단장비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지난해 3분기부터 국내 국공립 기관 및 주요 병원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현재 아산병원, 한양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경우 이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예방 백신도 없으며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 치료하지 않아도 합병증 없이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어린이나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 설사나 구토 때문에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 수분 보충, 치료 등이 필요하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12월~2월)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며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년 1월, 2월, 12월에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50건)의 52%(26건), 올해 1~2월에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59건)의 42.3%(25건)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식중독 전담 대응단'이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별관리본부, 교육인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해 운영하겠다고...
CJ푸드시스템은 17일 자사 교육장에서 ‘노로바이러스의 이해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6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급식사고 이후 CJ푸드시스템은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설비를 추가 구비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