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신위와의 미팅과 관련해 카카오 노동조합 서승욱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노동조합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정리해서 준신위 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상당 부분 준신위에서 내용 파악을 하고 있어서 전달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한 자리이며, 노동조합이 쇄신논의에 공식적으로...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보고서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는 2030 탄소배출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각각 ‘A’ 등급과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대한민국의 첫 삽, 전문건설인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관계 인사들과 협회 대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한편 윤 대통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에 앞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과 안전 등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달라. 각국의 관광객과 우리 국민이 강원도를 많이 찾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잘 협력해 철저하게 준비해달라"는 말도 했다.
각 소위는 준신위의 효율적·전문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 전체 차원에서 살펴봐야 할 안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준법시스템 소위는 김소영 위원장과 안수현 위원(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주 위원(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이사장)이 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카카오 관계사가 준법 경영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방향과 운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여야는 8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현안질의에서는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추진을 두고 야당 기재위원들의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야당은 계속해서 금투세 폐지가 급작스럽게 제시된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고, 정부‧여당은 발표 시점이 지금일 뿐 충분한 고민을 거친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실제...
노동위원회나 법원 입장에서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쉬운 사건’이 되어 버린다. 문제는 많은 기업들이 징계나 내부 조사 절차를 완벽하게 준수할 만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직원이 5명 이상이면 해고 제한 등 대부분의 노동법상 규제가 적용된다. 보통 직원 수가 20~30명 정도만 돼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 노동문제가 빈발하는...
재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팬데믹 기간의 운송 차질로 미뤄볼 때 공급난과 물류 체증이 경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우리는 이런 상황을 민감하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에 “아직은 운송 지연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면서도 “조 바이든 정부가...
이는 최근 공개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도 나와 있다. 연준은 “거의 모든 위원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낮추는 게 적절하다는 전망을 제시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하락할 때까지 당분간 제한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에 금리...
이날 인사회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 정부 들어 노사정 대표들이 공개석상에 한 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국제경제 상황 속에서 저출산‧고령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해결해야...
그밖에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합 상임부위원장, 박병영 좋은정책포럼 대표, 송경재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대식 변호사가 합류헀다.
강 대변인은 "다양성과 혁신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외부 위원들이 22대 국회에서 일할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새 시각으로 자격을 심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위원장,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상반기 내 운영서민금융상품 선택부터 대출 시행까지 한번에고용노동부와 복합상담 강화방안 마련 예정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올해 서민금융 정책 키워드로 ‘이용자 편의 제고’와 ‘자활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는 민간서민금융상품 연계와 복합상담을 확대하고, 대출 후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5일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은 민간ㆍ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수요자 맞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안내하고, 수요자가 상품을 조회ㆍ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시행까지 한 번에...
이에 따라 2022년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 카드업계 등으로 구성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TF)’를 발족했다. 해당 TF에서는 지난해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3년마다 시행하는 재산정 주기를 5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아직 제대로 된 대화조차 나누지 못한...
오 씨는 현대차가 자신을 복직시키면서 내린 배치 대기 인사가 부당하다며 375일간 출근을 거부했고 현대차는 2016년 무단결근을 사유로 해고했다.
오 씨는 이 징계가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 모두 패소했고,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3대 개혁과제(노동·교육·연금) 중 하나인 연금개혁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재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혁방안 마련을 지원하겠다”며 “기재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해 국민·기초·퇴직연금 등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 개편방안도 논의할...
상반기 노동시장 이동성 강화, 직무 중심 인사관리 도입, 임금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이중구조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업종별 특성에 맞는 원·하청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업종을 확산한다.
최저임금의 경우 최저임금위원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청년 다수 종사업종 집중 점검과 권리 구제를 지원한다.
특히...
연준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정책 전망을 논의하면서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정점 또는 그 부근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 다만 실제 정책 경로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봤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 후 9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