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앞두고 팀의 핵심인 네이마르의 부상 공백을 우려했던 브라질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4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2골을 추가해 총 5골로 4골을 기록중인 네이마르(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독일) 등을 따돌리고 득점 중간 순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 중 네이마르와는 공히 16강을 마친 상태에서 1골을 더 기록했다. 메시와 뮐러는 아직 16강을 치르지 않은 상태지만 이들에 비해 한 골을 앞서 있어 득점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스콜라리 감독은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오늘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보완할 점을 찾아야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네이마르 부상에 대해 네티즌은 “네이마르, 젊으니까 금방 회복 될 것 같다”, “네이마르 없으면 칠레와 경기한거 보니 콜롬비아랑 힘들지도?”, “네이마르 없으면 누가 뛰지? 콜롬비아는 팔카오 없어도 잘하던데”
이로써 로드리게스는(5골 2도움)는 브라질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독일의 토마스 뮐러(이상 4골)를 제치고 대회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제임스 로드리게스의 포지션이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이날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 축구팬들의 뇌리에서 두 선수의 이름을...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스콜라리 감독은 이에 대해 “허벅지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휴식이 필요하다. 8강전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선발 출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란 말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대회 개최국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2-0으로 꺾은 콜롬비아와 8강에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예선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가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해 우려를 낳았으나 로드리게스가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이날만 2골을 추가한 로드리게스는 대회 5호골을 기록, 토마스 뮐러(독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이상 4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우루과이는 최고...
29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프레드를 원톱으로 네이마르와 오스카, 헐크 등이 이선에서 공격을 주도한다. 페르난지뉴와 루이스 구스타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4백은 왼쪽부터 마르셀루-다비드 루이스-티아고 실바-다니 알베스 등이 출전한다....
이와 아울러 “이번 월드컵은 네이마르가 주인공인가보다”, “네이마르, 나이도 어리니 앞으로 부상만 없으면 정말 어마어마한 선수가 될 것”, “거품마르, 버블마르라고 욕하던 사람 다 나와라”, “네이마르를 보면 축구팬으로서 확실히 즐겁다”, “네이마르, 잘생기고 축구도 잘한다” 등의 ‘특급 칭찬’이 주를 이뤘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날 두 골을...
브라질 대표팀 의사인 주제 루이스 홍코는 “네이마르는 더 강해지고 민첩하며 더 빨라졌다”며 “부상에서 가장 빨리 회복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네이마르는 두 골을 기록했으나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상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선방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가 월드컵 데뷔 무대인...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몸값에 걸맞은 플레이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뮐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상대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의 퇴장을 유도하는 등 노련한...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3위 브라질은 이날 부상을 입은 헐크(제니트)를 제외하고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프레드(플루미넨시), 오스카, 다비드 루이스(이상 첼시)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맞서는 FIFA랭킹 20위 멕시코는 오리베 페랄타(산토스 라구나)와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비아레알), 길레르모 오초아(아작시오) 등을 경기에 내보냈다.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특히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2골을 폭발시키며 크로아티아전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같은 조의 멕시코도 카메룬을 1-0으로 제치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로써 A조는 당초 강팀으로 평가됐던 브라질과 멕시코가 승점 3점씩을 따내며 16강 진출을 위해 순항했다.
B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2010 남아공 대회 우승팀 스페인이 준우승팀...
한편 박주영 외에 리오넬 메시(27ㆍ아르헨티나ㆍF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포르투갈ㆍG조), 루이스 수아레스(27ㆍ우루과이ㆍD조), 야야 투레(31ㆍ코트디부아르ㆍC조), 네이마르 다 실바(22ㆍ브라질ㆍA조), 웨인 루니(29ㆍ잉글랜드ㆍD조), 에딘 제코(28ㆍ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ㆍF조), 라파엘 마르케스(35ㆍ멕시코ㆍA조), 마이클 브래들리(27ㆍ미국ㆍG조)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2·브라질)다.
2009년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FC에서 프로로 데뷔한 네이마르는 2009~2010시즌 43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25경기 9골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 3월...
레인저스)까지 부상으로 잃은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차ㆍ포를 모두 떼고 브라질과의 개막전 승부를 벌이는 꼴이 됐다.
한편 경고 누적 선수가 없는 브라질은 가벼운 마음으로 개막전에 나선다.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네이마르까지 회복하면서 전문가들은 홈 이점에 최상의 전력을 갖춘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카, 네이마르 등이 버틴 2선 공격 라인은 우승 후보로 전혀 손색이 없다. 프레드가 막힐 경우 이선 공격수들이 최전방으로 쇄도할 수 있고 이 경우 프레드에게도 공간이 생길 수 있어 변화무쌍한 공격이 가능하다.
이에 맞서는 크로아티아는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첫 경기부터 그다지 선수들의 가용폭이 넓진 않다. 이반 모치니치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된 밀란...
또 다른 화보 속 그는 캐주얼룩에 블랙 프레임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깔끔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성들의 선글라스 스타일 지침서로 급부상했다.
롯데 상품본부 김은섭 CMD는 “최근 네이마르와 추성훈 인기에 힘입어 폴리스 선글라스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폴리스 선글라스는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 네이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인근의 테레소폴리스 훈련장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발목 부분에 고통을 호송하며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고, 간단한 진찰 결과 다행히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는 경미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대표팀 훈련을 무사히 소화했고, 13일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 경기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동점골 허용 이후 네이마르, 사비 등을 차례로 기용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수비벽을 탄탄하게 쌓았고 간간히 비야를 축으로 한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고딘의 동점골을 끝까지 잘 지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고...
이야라멘디, 라파엘 바란 등을 디 마리아와 벤제마 대신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해 우승을 굳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정규시간 종료 1분을 남기고 네이마르가 날린 슛이 골대를 맞고 무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레알은 통산 19번째 국왕컵 정상에 올랐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여전히 남기고 있어 트레블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