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는 그룹의 핵심사업 영역인 화학소재·패션(코오롱인더스트리㈜)을 비롯해 건설·환경(코오롱건설㈜), 제약·바이오(코오롱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무역·IT 업체(코오롱아이넷, 코오롱베니트, 네오뷰코오롱)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화학·생활·산업소재 분야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해...
그러나 증권업계는 이날 코오롱 주가 하락과 관련, 코오롱그룹 계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체 네오뷰코오롱이 주주배정방식으로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라고 풀이했다.
네오뷰코오롱은 코오롱이 최대주주로 99.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로서 현재 자본잠식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난달 30일 현대증권 스몰캡팀은 엘디티에 대해 2000년부터 LED용 디스플레이 Driver IC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OLED 사업에 집중해 국내에서는 삼성SDI, 네오뷰코오롱 등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일본 Pioneer사 및 대만 RiT사 등에 OLED 구동 IC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OLED는 LCD대비...
최대주주로서 올 1월 177억원 이어 100억 가량 추가출자할듯
네오뷰코오롱, 적자 누적 지난해 말 현재 75% 자본잠식 상태
코오롱그룹 계열 네오뷰코오롱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최대주주인 코오롱이 거의 전액을 출자할 것으로 보여 향후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오뷰코오롱은 오는 9일...
코오롱은 코오롱유화(지분율 84.16%), 코오롱건설(14.88%), 코오롱아이넷(31.72%), 코오롱제약(21.04%), 네오뷰코오롱(88.54%) 등 주요 계열사들의 최대주주다. FnC코오롱도 최대주주 코오롱글로텍 26.67% 다음으로 많은 24.85%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코오롱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면 그룹 전체에 대해 견고한 지배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구도다.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