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자는 “박 장관이 1급 간부회의에서 지난 21일 열린 소비·투자·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통령 주재회의 후속조치를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가시화할 것을 지시했다”며 “"법 개정 사항을...
*李대통령, 21일 경제위기 극복 '끝장 토론'
-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1일 청와대에서 내수 활성화를 비롯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토론을 벌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럽발 경제 위기가 미국, 중국 등에까지 번지고 우리나라 실물 경제에도 이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대외여건 변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여 경제가 원활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물가안정과 서민생계비 축소, 서비스산업 활성화, 동반성장 등도 하반기경제운용방향 보고서에 포함시킬 것임을 시사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 주요 경제운용...
초중고생 참고서의 경우, 재고·중고시장을 활성화하고 재고도서를 도서정가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간을 지금의 18개월에서 1년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이날 물가관계장관회의가 시작하기 전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해 3개월 연속 2%대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박 장관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열린 내수활성화 국정토론회에서 8-5제 아이디어를 직접 낸 것에서 비롯됐다. 그 후 작년 7월부터 ‘1호 유연근무 장관’으로서 8-5제를 몸소 실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정시 퇴근을 하라고 독려했으며 올 여름부터는 공공부문 전반에 8-5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관계부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중국과의 서비스 분야 경협기반 확충방안을 상정·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박 장관은 “ (중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수출 주도형 경제에서 내수 견인형으로 전환해 수출과 내수간 균형회복을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향후 큰 잠재수요를 가지고 있는...
박 장관은 오래 전부터 8-5제 시행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그 발단은 지난해 6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내수활성화 국정토론회에서 8-5제 아이디어를 직접 낸 것으로 시작됐다. 오랜 미국 유학시절의 경험으로 퇴근시간을 한 시간만 앞당겨도 직장인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말로만 주장한...
박 장관은 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86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18.5%나 늘어났다”며 “국내관광 활성화, 교육ㆍ의료서비스 선진화 등 해외소비를 국내소비로 바꾸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문화관광부와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최근의 K-팝 열풍과 중국의 소득증대 등을 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장관은 “휘발유 값이 2000원을 넘어 물가와 서민생활에 주름이 생기고 있다”며 “일본은 유가 변동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물가도 안정돼 있는데 이는 진입규제 완화, 경쟁적인 유통시스템 구축 등 생산ㆍ유통의 구조개선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박 장관은 내수 활성화와 삶의 질 제고 차원에서 공직사회가 유연근무제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로 유연근무를 신청했다.
장관을 따라 새로 유연근무제를 신청한 재정부 직원 중에는 장관과 자주 얼굴을 맞대는 고위직이 많다.
임종룡 제 1차관과 류성걸 제 2차관, 강호인 차관보, 김익주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 은성수 국제금융국장, 최상목 정책조정국장...
이날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수유재래시장에 참석하는 것으로 얘기가 끝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에 관한 논의가 이번주 재정부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박 장관이 주재하는 오는 2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에 사회적 기업 도입 방안에...
최대 현안인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0일에는 물가 관계장관회의를 긴급소집했고, 15일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20일에는 경제연구기관장들과의 조찬간담회를, 24일에는 전경련 등 경제 5단체장과 회동하며 경제부처 선임장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달 30일에는 경제정책의 밑그림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였다. 이달 1일에는 도쿄에서 열린 한·일...
기획재정부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박재완 장관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장관을 비롯한 양국 차관 및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동아시아 경제는 내수와 수출에 힘입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과 원자재가격 상승, 자본유입의 변동성 증가, 일본...
지경부의 관계자는 "2009년 극심한 침체 때보다는 낫지만, 내수가 '잘 나가는'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가 내수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고 있는 배경을 전했다.
한편, 최중경 지경부 장관도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하계 휴가를 충분하게 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해왔던 의료 교육 법률 등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 구조조정과 투자를 활성화해 내수산업이 한국 경제에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G20 정상회의로 연기됐던 △외국인 채권 투자 원천징수세 부활 △은행 부과금 도입 △외환은행 지점 선물환 포지션 축소 등 주요 경제정책들도...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이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9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희유금속의 안정적 확보방안, 수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주요국의 FTA 추진현황 및 시사점, 아프리카 저개발국 대상 UNESCO 신탁기금 사업 추진방안, 위조·불법복제방지협정(ACTA) 협상 결과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회의에서 “최근...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등 우리 반도체산업은 시스템반도체와 장비 부문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오늘 논의는 반도체 산업의 내실있는 지속 성장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수출-내수, 성장-고용 간의 선순환 관계를 제고한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미소금융을 확대해 중소 상공인들에게 지원을 늘려 내수를 신장시키자는 것이 대통령의 말씀"이라며 "은행권에서는 이같은 정부방침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삼성, 포스코, LG 등 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대기업 관계자와 국민...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증현 장관 주재로 제9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중국-대만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향, 중남미와의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스포츠․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는 있지만 남유럽 재정위기 등 곳곳에...
우리는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들이 각자의 임무에 맞추어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여방안을 고려하기를 요청한다. 우리는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중소기업 자금지원제안 경진대회의 발족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 포용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성장, 빈곤축소,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