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수출신고를 간소화 해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통관물류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제품 배송이 가능한 '표준상품 정보체계'를 구축해 관리 비용을 절감토록 지원한다.
내수 중심 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몰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3000개사를 선별해 실전 교육을 지원한다. 전자상거래를 전문 교육하는 중점대학도 지정해...
예정처는 올해 상품 수출(통관 기준)이 1.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0월 전망 때 2.4% 증가를 예상했지만 이번에 마이너스로 수정했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다. 반도체 등 주력 품목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이달 1일 발표한 하반기 반도체 수출 전망도 어둡다. 애널리스트와 반도체 협회와...
다만 중국이 수출보단 내수 위주 성장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10일 한국은행은 미중간 무역갈등이 중국경제의 수출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영향을 미쳤지만 내수부문의 경우 그 영향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실제 수출은 미국의 관세부과에 앞선 선수출 효과가 사라진 지난해 11월부터 부진한 모습이다. 작년...
이와 함께 원산지 확인서 발급에 따른 사후검증 대비와 통관절차 및 인증 문제, FTA 활용 전문인력 부족도 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점으로 꼽힌다.
김 정책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FTA 관세혜택 적용에 필요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 지원을 위한 전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지원 체계는 FTA 종합지원센터와...
통관수출은 단가하락 요인이 크게 작용하면서 소폭 감소로 전환할 것으로 봤다. 다만 물량기준으로는 구준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에 대한 지출부문별 기여도는 내수 기여도가 지난해 1.4%포인트에서 올해 1.5%포인트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반면 수출 기여도는 1.3%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은은 성장전망 경로상 불확실성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고 수입액도 9.5% 줄었다. 수출액 감소는 국제유가 및 반도체 디램(DRAM) 단가 하락으로 예견됐던 상황이지만, 수입액 동반 감소는 뼈아프다. 수입액은 향후 수출 증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내수경기를 예고한다는 점에서다.
일반적으로 수출액이 늘면 수입액도 함께 늘어난다. 신관호...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내수 확대와 달러 강세, 무역상대국들의 보복 관세로 수출이 줄면서 오히려 미국의 무역적자만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미국 무역통계(통관 기준, 계절 조정치)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9.5% 늘어난 501억 달러(약 56조 원)였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네오팜의 성장도 기대된다”며 “내수는 H&B 판매 채널 확대, 해외는 중국 킹킹그룹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대비 31.7%, 36.7% 늘어난 706억 원과 192억 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4분기부터 통관 지연이 정상화됐고 올해 기저효과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54.9%)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잇츠한불은 중국 후저우공장 가동으로 위생 허가 우려가 해소됐다. 신규 매출 288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분 31%를 보유한 자회사 네오팜은 올해 영업이익 192억 원(36.7%)을 달성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내수 판매 채널...
전기전자와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수출호조가 지속된데다 내수개선이 이어지면서 매출액증가율과 매출액영업이익률, 부채비율 등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을 대표하는 지표들이 모두 좋았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3분기(7~9월) 외부감사대상법인기업의 매출액은 13.8%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1분기...
최덕재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D램 반도체 수출이 통관기준 56.7% 증가하면서 기계·전기전자가 늘었고, 철강 등을 중심으로 한 금속제품도 호조를 보여 매출액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위 10대 기업중 8개기업이 수출기업이라는 점에서 중소기업보단 대기업 매출액 증가세가 확대됐다”며 “반면 중국 사드보복에 따른 수출부진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뉴프라이드가 세계 10위 규모 타이어 제조업체 중국 중처고무그룹(ZHONGCE RUBBER GROUP CO.,LTD)과 손잡고 진행 중인 타이어 유통사업이 내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전일 경기도택시운송조합 소속 193개 업체를 대상으로 테스트용 택시 타이어 1300여 개의 공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예하 소속 193개 택시회사를 통해...
현대아이비티가 오는 8월로 예정된 美 바니스뉴욕 백화점 론칭 이후, 중국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내달부터 중국 현지공장을 본격 가동해 중국내수용 판매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중국 파트너인 지훠미디어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중국시장에 공급할 비타브리드 전제품을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현지공장을 통해서도 생산하기로...
포스코대우는 온라인 쇼룸 구축과 중국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구매 계약과 통관 등 해외 판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현지 파트너사인 나이란은 상품관을 운영하며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과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한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상품권 개장으로 산업재 관련 사업이 아닌 처음으로 중국 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통관 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늘어난 450억38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7개월 연속 상승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11년 9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증가 폭은 4월의 24.1%보다 다소 둔화됐다.
일평균 수출은 16.0%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인도는 인구 13억의 세계 2위 인구대국이자 국내총생산(GDP)이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나라다. 물류시장 역시 제조업 활성화에 따라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류업체들이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 전역 네트워크를 갖춘 종합물류기업이 없는 지역별, 단위별 전문기업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다슬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베트남 수출입 통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승희 신한관세법인 대표관세사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한국의 주요 해외시장 수출액은 일제히 감소하고 있지만, 베트남의 경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화장품, 가전제품 등 소비재 수출은 FTA 효과와 베트남 내수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인도는 인구 13억의 세계 2위 인구대국이자 국내총생산(GDP)이 2조2500억 달러 규모로 거대한 내수시장과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류시장 역시 제조업 활성화에 따라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부분의 물류업체들이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 전역 네트워크를 갖춘 종합물류기업이...
그만큼 해외에서의 씀씀이가 커졌다는 것으로 내수경기 활성화 등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제수지는 5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흑자폭은 5개월만에 가장 적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5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