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회계법인, 우리은행 직원 횡령 기간 외부 회계 감사 맡아 안진 측 “횡령 언론 보도 사실 확인 중”…감사보고서 재검토 여부 ‘이목’우리금융 내부통제 부실 도마…2004년 우리카드 직원 400억 횡령 재조명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 원대 횡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기간 우리은행의 외부회계감사 의견은 모두 ‘적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이투데이...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기심위는 “오스템임플란트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사외이사 과반수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한 사실 △자금관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한 사실 등을 확인하고 동사에 대한 상장적격성을 심의한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팀장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재개된 이유는 재무건전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3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억 원을 기록해 100% 넘게 늘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배구조와 관련,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를...
앞서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차례 미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심위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상장유지ㆍ개선기간 부여ㆍ상장폐지 중 하나다. 상장유지가...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즈미디어는 2022년 3월 24일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같은날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이와 별개로 이즈미디어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설계와 적용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외이사 과반수 선임 △감사위원회 도입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설치 △준법지원인 지정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지난달 31일 열린...
아울러 회계처리를 검토하는 내부통제의 미비로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 이후 중요한 수정사항도 발견했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적합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그 결과 재무제표 금액의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어 ‘한정’ 의견을 낸 것이다.
공교롭게도 10여 년 만에 외부 감사인을 변경한 것이 일신바이오에는 악재가 됐다. 종전 감사인은...
1991년 삼성KPMG를 설립해 국내 양대 회계법인으로 키워낸 주인공이면서 경영자문 및 국제통상, M&A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2020년 주주총회를 통해 쌍용차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고, 지난해 1차 매각을 앞두고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고(故) 박태준(朴泰俊) 전 국무총리의 맏사위이기도 하다.
파빌리온PE의 쌍용차 인수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내부감사뿐 아니라 경영, 경제, 회계, 정보기술 등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기업윤리를 준수하는 내부감사인의 전문 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되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등에서는 감사실 내에 변호사 등과 함께 CIA 확보를 권고하고 있다.
감사실 내부 직원들도 취득하기 어려운 CIA 자격증을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취득한 것은 전 하...
한국테크놀로지 등 총 2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발생했거나 대규모 손실이 난 경우,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외이사 수 미달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이 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31개사가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20개사는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 해제됐다.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는 지난해 12월 착수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지지부진했다. 이 때문에 공무원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세시연)’는 "의도적인 시간 끌기"라며 성토를 쏟아낸 바 있다. 3월이 끝나도록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자 세시연 내부에서는 이날 고용부에 항의 방문하려는 움직임도...
이에 구현모 대표는 “SEC 제재 결과는 회계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으로 이로 인해 약 76억 원의 금전적인 제재와 2년간의 셀프 리포팅 의뢰를 받았다”며 “당사가 상품권 구매 등 제 3자 지급건에 대한 내부 회계 관리 기준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KT는 이 혐의에 대해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SEC 조사는...
에디슨EV는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는 감사의견 거절과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가 문제로 지적됐고,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이 둘에 더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여부도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해 에디슨EV의 외부 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불확실성을 짚었다. 에디슨EV는 작년 말 유동자산이...
외부 감사인 역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부분 부적정의견을 표명했다. 2000억 원대에 달하는 횡령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견제할 내부 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부 통제 관련)비적정 의견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고도화 설계 및 적용을 마쳤다”고 해명한 바...
주총에선 영업보고, 감사보고, 외부감사인선임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원) 등 5가지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정윤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록한 최대 실적에 대해 치하하며 올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장 김범준 교수가 신규선임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김범준 사외이사는 분리선출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다만, 외부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만 부적정의견을 표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의 의미는 투자유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2022년 말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으면 해소가 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적정 의견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
회사의 사업분야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예산관리, 리스회계, 손익관리 등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기존의 재무회계, 자금관리, 세무관리, 이력이관 등은 고도화했다.
또 ERP 10을 중심으로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최적의 경영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 내부의 영업시스템, 보험영업, 경비관리시스템은 물론, 외부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뱅킹, 외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