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드 라인은 기성용과 고명진이 중앙에 포진한 가운데 손흥민과 남태희가 양측면을 지원했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원톱인 황희찬을 도왔다.
초반 기세는 좋았다. 전반 4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차 올린 공은 시리아 수비수와 한국 공격진의 혼전 양상 속에 튀어나왔고, 골문을 노리던 수비수 홍정호가 왼발로 절묘하게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후...
0-1로 뒤진 후반 22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는 박주호에게 스루패스를 했고, 남태희가 박주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막판에도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며 우즈베키스탄의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결국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낸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후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남태희와 구자철의 연속골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3승1무1패, 승점 10점)은 우즈베키스탄(3승2패, 승점 9점)을 3위로 밀어내고 A조 2위로 올라가게 됐다. 월드컵 본선직행이 유력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원을 책임질 기성용은 당당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했고, 남태희, 지동원, 고명진 등이 포함됐다.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명단에서 빠졌다. 골키퍼에는 김진현과 함께 정성룡의 이름이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 축구대표팀 유럽 원정 명단(20명)
▲ GK=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 DF= 윤석영(찰턴) 이용(상주) 임창우(알 와흐다 ) 곽태휘(알...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석현준과 이정협이 투톱으로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기성용을 필두로 남태희, 정우영, 고명진이 낙점됐다.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나서며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석현준과 이정협이 투톱으로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기성용을 필두로 남태희, 정우영, 고명진이 낙점됐다.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나서며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태국과 상대 전적에서 30승 7무 9패로 앞서 있다.
2선은 기성용, 지동원, 이청용, 구자철, 남태희 등 두터운 멤버가 포진해있다. 정우영과 한국영 등이 중원을 지키고 있고, 수비는 김진수, 박주호, 홍정호, 곽태휘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골키퍼 장갑을 두고 김진현, 김승규 등이 경쟁을 펼친다. 손흥민은 합류하지 못했고, 중앙수비수 김영권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첫 A매치인...
카타르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24ㆍ레퀴야)가 시즌 8호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카타르 스타스리그 14라운드 알 가라파와 홈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남태희는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33분 팀의 세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레퀴야는 남태희의 득점에 힘입어 알 가라파를 4...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을 2선에 올렸다.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회는 이른 시간에 찾아왔다. 전반 3분 기성용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을 2선에 올렸다.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는 권순태가 맡았다.
3대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석현준이 개인 통산 A매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전반 43분 한국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페널티...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을 2선에 올렸다.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회는 이른 시간에 찾아왔다. 전반 3분 기성용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을 2선에 올렸다.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한편, 한국은 이미 조1위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980년 이후 35년 만에 연 16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을 2선에 올렸다.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한편, 한국은 이미 조1위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980년 이후 35년 만에 연 16승을 달성하게 된다....
4분 뒤 역시 손흥민의 패스가 문전으로 침투하던 남태희에게 연결됐고, 남태희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30여 분 동안 2개의 도움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바꿔버린 손흥민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던 경기로 분석됐다.
한국 미얀마 경기 후 손흥민은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기에는 아직 멀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해야...
이어 교체 투입된 남태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0분 짧은 패스로 중원을 돌파한 남태희가 손흥민에게 공을 넘겨주고 뛰어들었다. 남태희는 손흥민이 다시 밀어준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을 공략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재성 대신 석현준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운영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한국이 점유율과 공격에서 주도권을 잡은채...
후반 19분 지동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45도 각도로 때린 강슛이 골키퍼의 펀칭에 맞고 튕겨나오자 황의조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구자철(마인츠)과 권창훈(수원), 박주호(도르트문트), 장현수(광저우), 남태희(레퀴야) 등을 교체 투입한 한국은 자메이카의 역습을 끝까지 잘 지켜내고 3-0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