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방산에 4조 원을 투자함으로써 정부의 남북경협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한화는 지난 6월 대북사업을 위한 남북경협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북한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 중이다. ㈜한화는 화약·방산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남북 경제협력이 물꼬를 틀 경우 북한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건설하기 위해 화약의...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조비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19%) 오른 3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경농(1.64%), 효성오앤비(3.77%), 엠에스씨(0.87%) 등 비료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도주와 철강주는 현대로템(3.24%), 우리기술(1.69...
한화는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빠르게 성장할 북한의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자원개발 사업 등에 주목했다.
한화 측은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북한 화약 시장은 과거 한국 산업 인프라 구축 시기와 비슷한 연간 12~1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의 현재 수요량과 비슷한 화약 7만 6000t, 뇌관 2700만 발의 수요가 발생할...
3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남북 경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조비가 전일 대비 4050원(12.88%) 오른 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경농(6.61%), 효성오앤비(5.19%), 엠에스씨(2.19%) 등 비료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도주와 철강주는 현대로템(4.14%), 우리기술(2.32%), 푸른기술(10.30...
그는 “성장 유망지역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와 폴란드 사무소는 IBK가 동북아와 유라시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전진기지가 돼 줄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새로운 남북 경협시대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행장은 2020년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간, 정부 등과 새롭게 구축하는 일자리 허브 플랫폼...
최근 KTB투자증권은 ‘남북경협 이후를 대비하라’라는 보고서를 통해 팬젠에 대해 “EPO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말레이시아 출시와 하반기 국내 식약처 시판 허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EPO시장은 약 400~500억 원 규모로 판매시작 시, 공공시장의 대부분을 가져오며 60% 수준의 마켓쉐어를 확보할 것”이라면서 팬젠을 유망 바이오...
재계에서는 현대그룹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현 회장의 이번 방문이 남북경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30일 “현대아산이 오늘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로부터 정 전 회장의 추모식과 관련해 방문 동의서를 받았다”며 “이에 즉각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4일 정...
◇조비, 경의선 공동점검 및 위성 발사장 해체 43% ↑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는 주춤했던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의 상승세가 다시 돋보였다. 남북 공동연구조사단이 20일 동해선에 이어 24일 경의선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남북은 4·27정상회담에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에 대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한 바 있다....
포스코켐텍은 2007년 북한에서 마그네사이트를 사들여올 계획이었지만,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면 백지화한 바 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아울러 음극재는 천연 흑연이 주 원료인데, 이것도 북한에 다량 매장돼 있다”며 “포스코그룹이 필요한 원료를 확보하는 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북한의 인프라 구축에는 포스코건설인 적극...
25일 회사 관계자는 “남북 경협 사업 등이 시작된다면 당연히 입찰에 참여할 것. 타당성 평가와 기본 설계 등 여러 과정에 나설 것”이라면서 “국내 수주 1위 회사로 전체 2000명 직원 중 엔지니어는 약 1700여 명인 만큼 국내 업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은 1957년 철도, 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잠잠하던 남북경협주에 꿈틀대고 있다. 남북 공동연구조사단이 동해선에 이어 경의선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했다는 소식과 함께, 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 해체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24일 남북경협주로 손꼽히는 시멘트, 건설, 건설업종에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졌다. 현대시멘트는 이날 전일 대비 9500원(23.40%) 오른 5만100원에...
32%, 16.71% 하락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점당 구매 건수는 여전히 감소 추세”라며 “향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점주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북경협주로 분류됐던 시멘트·건설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현대시멘트는 전주 대비 20.55% 하락했으며, 아세아시멘트도 전주 대비 17.61% 내렸다. 남광토건도 전주 대비 16.71% 하락했다.
당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지목했던 허 회장은 2년 후 남북경협 국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시 한번 직원들을 격려한 것이다.
현재 GS는 그룹 차원에서 남북 경협과 연관성이 높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검토 중이다. GS건설은 지난 6월 초 대북 협력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10여 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통부문 계열사인...
2분기도 남북경협주 기대감 등에 힘입어 4월~6월27일까지 누적 거래대금은 14조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성진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연구원은 “ 2분기 증권사 수탁수수료 규모도 1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기록해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이익도 늘었다. 1분기 전체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이익은 3683억...
이들은 한솔신텍 당시 ‘한솔’이라는 이름을 믿고 산 장기투자자거나, 뒤늦게 남북경협주에 편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대주주 변경 이후 소위 지인 추천으로 이른바 ‘묻지마’ 투자에 나선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나름의 매수 사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지양해야 할 매매 패턴이 마지막이라고 본다.
고급 정보가 주식시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유에스티 주목 42%↑… 한반도 비핵화 기대에 남북경협주 주목 = 유에스티는 전주 대비 42.17% 올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북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는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가 주력사업이다.
지난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두고 북한과 미국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장원테크, 남북경협 마그네슘·알루미늄 소재 가공 부각 32%↑ = 장원테크는 남북경협 기대감에 자원 가공기술이 주목 받으며 전주 대비 31.89% 올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원테크는 마그네슘 합금과 알루미늄 합금 등 경량 금속 소재를 사용해 휴대폰, 태블릿PC, 카메라, 노트북 등 휴대용 IT기기에 이용되는 외장 및 내장재...
다만 남북 경협 수혜주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다. 4년 전 통일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인 허 대표는 “한국의 가장 큰 문제가 인구감소고, 주요 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인데 이를 단숨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게 남북 경제협력”이라고 말했다. 또 “철도, 도로, 가스, 전력 등이 연결되면 한국은 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대륙으로 연결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남북경협 테마주는 소폭 상승에 그치거나 하락했다. 철강금속업종은 전일 대비 33.83포인트(-0.72%) 하락한 4652.65, 건설업은 2.01포인트(1.75%) 오른 116.57에 거래를 마쳤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만으로도 경협주 64개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던 5월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남북경협 대장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은 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