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으로 △우리 기업 해외진출 신활로 개척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 기반 강화 △디지털 통상 중요성, 환경·노동기준 강화 등 새 통상질서 변화에 선제적 대비 △G20 등 국제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협력에 주도적 참여 △미·중·신남방·북방 등 주요국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확장적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110조 원 규모의 공공과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입니다.
지난해보다 5조 원 늘어난 30조 5천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환경부는 그간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한 물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접근 △팀 코리아 진출 △한국판 그린·디지털 뉴딜 확산이라는 3대 정책방향을 설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대규모 사업 수주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전문가가 팀을 구성했고, '일괄(원스톱)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사업을...
동남아시아 국가들인 신남방 지역은 신남방정책에 따른 한류 마케팅 등으로 라면·고추장 등 한식 요리법이 인기를 얻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식 수요가 늘면서 전년보다 9.1% 증가한 15억6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도 농식품 수출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이어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도 적극 공조해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미얀마은행은 기업은행의 해외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기업은행은 총 12개국에 3개 현지법인과 59개 현지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20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수출 전망이 나쁘다고 응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침체(97.1%)가 가장 많았으며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와 보호무역주의(25.1%) △해상운임 급등, 선방 운항 감소 등...
2017년 11월 정부의 신남방 정책 발표 이후 아세안 국가와 체결한 첫 양자 FTA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양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FTA(2007년 발효) 및 RCEP(지난달 15일 서명)보다 시장개방 수준을 제고해 우리나라가 수출시장 다변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CEPA 체결 내용을 보면 인니는 한국산 전체 품목 중 94.8%를 관세철폐하기로...
유 본부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정책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남미를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8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며 CPTPP 가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특히 포스트 차이나인 베트남은 신남방 정책 핵심 국가로 우리 정부가 공을 들이는 나라이기도 하다.
성 장관의 베트남 방문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왔다. 그중 하나가 원산지 기준 완화 서명 합의다. 올해 8월 발효된 베트남·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엔 한국산 직물에 대해서만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원산지 누적 규정’이 있다. 직물을 수출하는...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MOU 체결로 인도네시아와의 물관리 협력이 진전돼 우리 기업의 신남방 물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플로레스섬의 디지털 수재해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글로벌 경기 둔화, 물류 여건 악화로 수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농식품 분야는 국가별 전략 품목 선정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기반 구축 확대로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위상을 활용해 더 많은 식품기업이 신남방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대화 공동의장 역할을 수행한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호교류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번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가 안정적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전환 시대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이 신남방 지역을 발판삼아 세계시장에 진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세안과의...
일반본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흐름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비롯한 정부의 시장 다변화 노력 등 일반 통상소양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내년 발효 예정인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주요 내용, 기업의 FTA 활용 방법, 수입규제 대응 등 통상 실무 일반에 관한 내용이 작중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졌다.
특별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글로벌...
김욱 건국대 교수는 “한국의 신북방 및 신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추진 전략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었다”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등을 통한 신남방지역 진출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중국의 대아세안 국가에 대한 중간재·최종재 수출수요 확대를 겨냥해 우리의 대중국 수출 기회확대도...
기획투자부, 중앙은행 등 다양한 부처의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승인이 이뤄졌다.
윤대희 이사장은 “하노이 사무소 개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은 하노이 사무소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방문(석간)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 개최(석간)
△‘슬기로운 FTA 활용 생활’ 유공자 포상 및 시상(석간)
△어린이용 장신구·전기매트·전동킥보드 등 제품 리콜 명령
11일(금)
△한-베 산업공동위, FTA 공동위 주요내용
◇농림축산식품부
7일(월)
△FAO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외국인 한식영상 공모전 #Play...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무역협회는 지난 8월 한-메콩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경제단체와 함께 각국 정부에 전달하는 등 기업 활동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국의 4대 교역국이며, 반대로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이자...
성 장관은 "지난 15일 서명한 RCEP은 역내 수출 활성화와 신남방 정책 가속화, 교역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불안감과 역내 농산물 수입 증가에 대한 우려 등 일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그러나 민감 품목은 우리측 입장을 최대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