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다)가 손과 발을 쭉 뻗으며 방어하려고 했지만, 워낙 강하게 때린 슛이어서 막을 겨를이 없었다.
그러나 전반 26분 나이지리아의 피터 오뎀윈지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대로 전반이 종료되는가 했으나 전반전 종료 1분을 남긴 전반 44분 최효진이 역전골을 뽑아냈다.
[나이지리아전] 전반전 현재 상황 한국:나이지리아 2대 1
김영권(FC도쿄)이 나선다
최후방 수문장에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는 이운재(수원 삼성)가 나선다.
이번 경기는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에 해당한다.
한국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전 선발 라인업(3-4-2-1)
FW : 박주영
AMF: 박지성 - 조영철
CMF : 이영표- 기성용 - 윤빛가람- 최효진
DF : 김영권 - 이정수 - 곽태휘
GK : 이운재
지난 4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는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출연해 남아공 월드컵 당시 나이지리아전에서 수비수 이정수의 골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자막으로 축구선수 이정수가 아닌 동명이인 쇼트트랙 선수 이정수가 흘러나왔다. 이를 목격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이날 허정무 전 감독은...
이로써 박지성은 맨유 합류 후 처음으로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새 시즌 주전경쟁에 당당히 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지성은 8일 첼시와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끝내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치르기 위해 9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다음 TV팟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은 그리스전 박지성 골 120만회이며 이정수의 ‘헤발슛’ 70만회, 북한 브라질 전 ‘정대세 눈물’ 60만회, 나이지리아전 동점골 허용 후 눈물 흘린 ‘페널티녀’ 31만회, 차두리 ‘로봇인증’ 30만회, 그리스 ‘잔디남’ 21만회 등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과거 월드컵이 대한민국 경기 주요장면 중심으로 관심을 끌었던...
또 나이지리아전 축구경기가 시작 직전 22일 저녁 9시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 도심 곳곳에서 ‘와이파이걸’이 무선인터넷 홍보에 나섰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열린 와이파이’로 맞불을 놨다. 신규 구축한 ‘Wi-Fi Street’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상암월드컵경기장, 코엑스 등 5개 구역에 형성됐다.
SK텔레콤의‘Wi-Fi Street’는 열린 와이파이...
(17세이하)대표팀의 나이지리아 청소년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주심을 봤다. 당시 슈타르크 주심은 한국 선수들에게 파울 10개, 경고 1개, 우루과이에 파울 9개, 경고 2개를 불었다. 당시 한국이 3대1로 승리했다. 우루과이 선수들의 거친 태클을 슈타르크 주심이 제대로 짚어준 것이 주효했다.
슈타르크는 지난 B조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에서 아르헨티나의...
MC몽은 "한강 반포지구에서 공연을 한건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이었다"며 "내가 이곳을 찾을 때 마다 대표팀에게 승리의 소식이 있었다"며 오늘 공연 후 있을 경기의 승리를 기원했다.
MC몽은 또 하나의 징크스가 "메이크업을 안 하고 공연해서 승리한 것 같아 오늘도 메이크업을 하나도 안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는 SK텔레콤의 공식 후원 장소로 지난 나이지리아전 때는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16만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았다.
이번 우루과이전때도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전’이 펼쳐지고 저녁 7시30분부터는 MC몽, 김장훈, 싸이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곳을 찾은 김지영(46)씨는...
16강전 진출을 확정지은 나이지리아전을 대상으로 한 월드컵 토토골 이벤트에서는 박주영ㆍ기성용ㆍ박지성ㆍ이청용ㆍ염기훈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됐으나 15분 내에 골을 기록하지 못해 '기타'가 정답으로 선정됐다.기타는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득점하거나 전문 15분내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우를 뜻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한국...
지난 23일 나이지리아전 때 서울광장점의 경우 도시락 등 먹을거리 700개와 응원도구, 돗자리, 무릎담요 300개가 새벽 1시쯤 모두 판매돼 추가물량을 확보하는 등 비상상황까지 발생했기 때문.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이번 우루과이 전은 토요일 오후 경기라 사상 최대인원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락 물량 공급에 차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