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말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이미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반면 등급 전망이 ‘안정적’인 현대제철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음 주 수요예측을 무난하게 마무리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회사는...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 정량평가에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정성평가에서는 한국신용평가가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신용평가 3개사의 부도율 곡선 형태는 모두 양호했다. 최근 10년간 이들 3개사에서 투자등급을 부여한 뒤 3년 이내 부도가 발생한 비율은 A등급 1.4%, BBB등급 9.2%로 집계됐다. 투자등급 부여 후 부도가 발생한 비율은 0%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신평은 등급 전망 하향 조정 배경으로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성과 저하를 꼽았다. 권신애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오피스·리테일 REITs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 부동산 신탁사와 달리 리츠...
세부적으로 보면 이 기간 나이스신용평가가 28건의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5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기업평가는 25개 기업의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또 한국신용평가는 17건의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는데 이 중 14건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 신평사가 일제히 등급 전망을 떨어트린 회사는 △SK이노베이션 △S-OIL △한화에너지...
한국신용평가는 ‘A0(안정적)’을,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A-(안정적)’를 각각 부여했다. 사업환경에 대한 신평사들의 평가가 다른 탓이다. 신평사 간 등급격차(스플릿)는 2016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평택에너지서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256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4...
25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엔씨소프트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도 11일 엔씨소프트의 무모증 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바꿨다.
이들 신평사의 등급 상향 조정 배경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성과에 있다. 엔씨소프트는...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25일 정기평가를 통해 연합자산관리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동일하다.
이강욱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2실장은 “민간 기업구조조정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업구조조정 사업의 특성상 수익 변동성이 확대됐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도 15일 정기평가를 통해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불확실검토)로 내렸다.
국내 신용평가사 2곳에서 신용등급이 내려간 두산중공업은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두산중공업은 SC제일은행과 차입 약정기간에 2개 이상의 신용평가기관에서 받은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 이상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기한이익상실...
나이스신용평가가 24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등급전망 조정 이유에 대해 “조선, 해양플랜트 시장 내 수위권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불리한 시장환경 전개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내에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달 초 농협생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렸다. 한국신용평가는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장기신용등급 ‘AA-’의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신평사들의 잇따른 등급 조정은 저금리 장기화에 코로나19의 여파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국내 경기 둔화로 신규 보험가입 수요가...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2일 엔씨소프트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신작 모바일 MMORPG인 ‘리니지 2M’이 흥행에 성공하는 등 다수의 IP와 다변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회사의 사업안정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신평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이미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효성캐피탈에 대한 신용등급으로 A-를 부여하고 있다. 반면 국내 3사 신평사 모두 동종업체인 신한캐피탈과 아주캐피탈의 신용등급으로 각각 AA-, A+로 부여하고 있다. 모두 효성캐피탈보다 신용등급이 높다.
이에 일각에서는 매각 측과 원매자들 사이에서 가격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다면 효성캐피탈 매각 본입찰까지...
한국신용평가는 ‘A0(안정적)’ 등급이며,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A-(안정적)’을 부여하고 있다. 2015년 SK E&S가 평택에너지서비스를 매각하면서부터 AA-에서 현재 등급으로까지 낮아졌다. 신용평가사 간 신용등급 불일치가 발생한 경우에는 통상 더 낮은 신용등급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우려된다.
크레딧업계 관계자들은...
나이스신용평가도 유상증자 결정 후인 지난달 말 CJ CGV의 등급을 ‘A’로 낮춘 바 있다.
CJ CGV는 신용평가사의 상반기 정기평가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약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모기업인 CJ가 절반에 가까운 937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CJ는 CJ CGV 지분 39.0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달 초에는 베트남 현지 부동산 법인 CJ베트남 지분을...
나이스신용평가 신호용 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이 발생해 패션의류산업 전반 및 회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버추얼텍은 과거 사업 확장 과정에서 외부 차입에 의존한 데다 현금창출 능력의 저하로 재무 부담도 열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까지 무차입 기조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최근 교보증권의 2000억 규모 유상증자가 자본적정성 제고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18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16일 자본확충을 통한 수익기반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2000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교보생명보험 전액 인수)를 결의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교보증권의 3월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21.2...
나이스신용평가 김연수 연구원은 “유니슨은 중단기적으로 고부가 풍력발전 터빈 개발 관련 투자, 추가 SPC 지분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현금흐름 제약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BW 관련 위험도 있으나 올해 추가 자산매각 계획을 하고 있고, 유가증권 상장사로서 시장 접근성 등을 고려 시 유동성 위험에 일정수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 이혁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요감소 추세를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도 브랜드와 유통 부문의 실적 저하가 예상되며, 회사 전반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다만 LS용산타워 담보 능력과 차환 여력, 유사시 LS계열의 지원 여력 등을 고려하면 차입금 부담에 대한 안정적 대응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스는 김원우 이사와 동생인 김수아 씨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48.54%를 보유하고 있다. 최영 부회장의 지분은 0.54%다. 나이스그룹은 개인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업신용평가사 나이스신용평가, 현금지급기를 운영하는 한국전자금융, 카드결제망업체 나이스정보통신, 서울전자통신, 아이티엠반도체 등 계열사 26개를 두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5일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신평은 정기평가를 통해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고,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직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또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불확실 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나신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