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희망의 집은 지체장애인 아버지를 비롯해 식구 6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 온 7세 김현지(가명)양 가족을 위한 것으로 공부방에 특별히 아이들의 꿈을 담은 그림을 그려 넣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벽화의 제목은 '네 꿈을 펼쳐라!'이며 평소 장래희망이 선생님인 현지 양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가로 세로 2m 크기의 희망벽화...
지체장애인 아버지를 비롯해 식구 6명이 방 두 칸 짜리 집에서 국가보조금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7살 김현지(가명) 양 가족을 위한 것으로 지난 해 12월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을 지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기영 사장을 비롯한 `엘플라워 봉사단`의 경남지역 직원, 영업가족 30여명이 15~16일 양 일에 걸쳐 집짓기가 한창인 공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