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이달 29일 중국 산둥반도 옌타이(주 4회)에 취항하며 중국 본토 노선을 10개로 확장한다. 청주공항에서는 12월 22일 대만 타이베이(주 4회) 노선을, 제주공항에서는 12월 14일 홍콩(주 4회) 노선을 새로 개설한다.
이밖에 인천공항에서도 12월 19일 인천∼태국 치앙마이(주 7회)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인천∼일본 후쿠오카·나고야·마쓰야마...
정부가 일부 지역의 반대에도 김해신공항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부는 김해신공항의 현 입지와 관련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동남권신공항 추진 부산·울산·경남 태스크포스(TF)...
제주항공이 중국노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산둥 옌타이에 주4회 일정으로 신규취항 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인 단체여행객이 급감한 작년 6월에도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하는 등...
국토교통부가 12일 김해공항 확장 기본계획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 등을 조만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활주로 배치 등 지역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기본계획 용역기간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본계획 과정에서 사전타당성조사와 같이 장애물 절취없이 항공기 안전운항이 가능하도록...
한편, 지방선거 이후 김해신공항, 제주신공항, 지역거점 군공항 이전 등 대규모 공항 발주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북한의 국제공항 신축 및 현대화 사업, 지방공항 개발 등 대북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향후 공항 건설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희림은 추가적으로 나올 국내 공항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거 개성공단...
제주항공은 JAS의 인천, 김포, 김해 등 국내 주요 공항 지상조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와 전세기 조업 및 화물 조업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인수 전에 약 300여명 수준이었던 직원수는 4개월 만에 10% 가량 늘었으며, 올 연말까지 총 5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 직접...
국토부에 따르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공항을 제외한 10개 공항이 개항 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 중에 있다. 2016년 기준 대표적인 지방 공항 적자 규모는 무안공항 124억 원, 여수공항 122억 원, 양양공항 96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의 상황도 그리 밝지는 않다. KTX 신설이나 고속도로 확장 등 다른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국내선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그러나 전체 여객량의 약 93%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4개 공항에 집중돼 공항혼잡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더구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우리나라 항공여객이 2020년까지 연평균 8.1%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공항 시설 확장 등 기반 시설 구축만으로는 지속적인 공항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지난 27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버스가 거제도로 향하는 거가대교를 건너자 바다 위에 떠 있는 대형 선박과 집하를 기다리고 있는 수만 개의 컨테이너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조선과 해양의 도시라는 것이 비로소 와 닿았다. 거제와 통영 등을 중심으로 한 경남 지역은 전국 조선업과 해양산업의 50%가 집중된 곳이다. 특히 거제 지역경제에서 조선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제로 2007년 당시 국토해양부는 ‘제2관문공항(남부권 신공항) 건설 타당성 조사연구’에서 김해공항 확장은 군시설 이전 문제뿐 아니라 장애물 제거로 인한 지나친 공사 비용과 소음 문제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 국토연구원의 2단계 연구용역에서도 김해공항 확장에 부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소음조사 및...
정부가 2020년까지 중부선 남이~호법, 김해공항~대동, 서평택~매송 등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확장해 혼잡구간을 절반 가까이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15년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2000만 대에 달하면서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심각해지자 고속도로의 신설 및 확장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
도로 용량을 초과한 구간(서비스등급 D 이하)은 확장을 적극 추진해 상습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 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를 신설해 경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인천공항 확장과, 김해신공항?제주제2공항 등도 개발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또 토지의 체계적 활욜을 위해 서울역을 교통허브로 육성하는 '서울역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연내 추진한다. 올해 점용기간이 만료되는 구서울역?영등포역?동인천역 등 3개 민자역사에 대한 향후 관리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는 수립시기를...
김포, 제주, 청주, 김해 등 지방거점 공항 확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입체활용도 눈길을 끈다. 현재 창고 등으로 쓰이고 있는 도로 여유공간을 주거ㆍ상업시설 등으로 복합개발을 허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하반기에 선도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서울역을 교통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서울역복합개발 마스터플랜도 연내 수립된다. 국토부는 서울역에 차후...
고객 동선도 기존 1.5m에서 1.8m까지 확장해 쇼핑 편의성을 더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2007년부터 2014년 2월까지 김해공항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신뢰하는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김해공항점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원을 들여 공항복합도시 기능을 갖춘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 신공항 확장 계획에 따라 신설 활주로가 들어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대신해 첨단산업단지와 호텔,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새로운 공항 첨단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형강 제조 전문업체인 광진실업은 김해에 부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던 김해공항에서도 올해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인천공항은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수속 후 동편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김해국제공항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서 새벽 5시 4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인천공항에 다니던 구연배 (42)씨도 2010년 새우양식으로 귀어·귀촌에 도전했다. 양식장을 운영하던 신안군 하의도 어업인으로부터 한 칸 임대를 받은 것이 시작이다. 이 양식장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지금의 1호 양식장이다. 현재는 다섯 칸 10만㎡(약 3만 평)가 훨씬 넘고 3만9669㎡(1만2000평) 정도 확장 예정으로 부지를 마련했다. 한 해 60톤의 새우를 양식해 12억...
해외에서도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을 공사했다. 현재는 필리핀 프린세사 공항을 시공 중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공항건설의 강자로 향후 발주될 공항공사도 수주하여 항공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제주신공항, 김해공항 확장 등 대규모 공항 수주로 매출성장 및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