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000억 규모 제주국제공항 확장공사 수주

입력 2016-1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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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주국제공항 Landside 인프라 확장공사’ 에 대한 낙찰통지를 받아 도급계약체결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Landside 인프라 확장공사’는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공사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4층이며 연면적은 5만3393㎡이다. 이 사업은 공사비 1070억 원 규모로 금호산업 컨소시엄(금호산업 69%, 제주지역업체 31%)이 맡게 됐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이달 말 착공해 2018년 11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국제공항 혼잡이 가중되면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인프라 확장공사로 이용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산업은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등 국내에서 진행된 다수 공항건설공사에 참여한 바 있다. 해외에서도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을 공사했다. 현재는 필리핀 프린세사 공항을 시공 중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공항건설의 강자로 향후 발주될 공항공사도 수주하여 항공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제주신공항, 김해공항 확장 등 대규모 공항 수주로 매출성장 및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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