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해 일본 극우파는 환영 일색이지만, 양식 있는 일본 시민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걱정을 한다”며 “역사상 이런 총리 후보자가 있었나 모르겠다”며 후보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세월호 참사 두 달 째인데, 엉뚱한 인사문제가 모든 것을 덮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본인의 언행에 책임지는 게 더는 국민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국제적 망신을 피하는 길”이라면서 문 후보자에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박 대통령께서도 세월호 참사 후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통합하겠다는 진정성이 있다면 후보 지명을 철회하시라”고 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도 “우리는 일본 총리를 뽑는 게 아니다”라며...
김한길대표도 “국무총리 내정자의 친일·반민족적 역사관과 국가관이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했을지는 몰라도 국민의 인사검증은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더 이상의 인사 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통령부터 변해야 하고 청와대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 사퇴로 위장한 위장야합정치 후보”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심판’을 내걸고 경기도 수원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여는 등 판세를 좌우할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고, 접전지인 강원·대전에서도 합동 유세를 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16분간 전국적으로 세월호 실종자 16명을 위한 침묵 유세를 했고, 오후에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민 의원은 “우리가 그간 통진당과의 연대는 없다고 안철수·김한길대표가 수차례 공언했음에도 선거 막판에 새누리당이 마치 우리가 연대한다는 식으로 공격한다는 건 굉장히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자기들이 정치적 위기에 부딪혔을 때 통진당을 상상 이상의 공포 존재로 만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통진당은 역으로 선명한 노선을 유지하기...
새정치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 등이 인천과 경기를, 안 공동대표와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이 서울 지역을, 박영선 원내대표가 강원 지역을 각각 공략하는 등 수도권을 저인망식으로 공략했다.
특히 이날 유세전을 기점으로 최근 새정치연합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가 제시한 ‘보육교사 공무원 전환’ 공약이 선거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이윤석 수석대변인이 13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20% 물갈이' 등을 내세운 안철수 공동대표의 개혁공천이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다.
이윤석 대변인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으로서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놓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은 이윤석 의원이 13일 당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지난 1월15일 당직 개편에서 수석대변인으로 발탁된 지 4개월만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으로서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고별브리핑’을 했다.
이 의원의...
486, 여성 의원들의 표를 업은 박영선 의원이 결선에 오를 경우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측 ‘신주류’의 표가 친노인 노 의원과 강경파인 박 의원 중 어디로 쏠릴지 미지수다. ‘신주류’와 가까운 이종걸 의원이 결선에 오른다면 기초선거 무공천 파문, 기초연금법 제정안 수용 등으로 당내 비토 정서가 생긴 신주류 측 지지세를 가늠해볼 수 있게 된다. 최재성...
6.4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후 무소속으로 광주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를 직접 겨냥해 광주시장 후보 공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밀실담합으로 ‘낙하산 공천’, ‘지분공천’을...
안철수 공동대표는 “정부의 무능함을 탓하기 전에 국회의 책임을 돌아본다”면서 “정치의 무능, 무기력, 무책임이 더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를 겨냥하며 “내각의 수장인 총리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며 청해진해운 수사로 끝날 일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국회가 먼저 밤낮없이 일하겠다. 국민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한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자세며 비겁한 회피”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가 바뀌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나”라며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구조와 수습이...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회가 정부를 제대로 감시, 감독하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사죄했다.
특히 안철수 대표는 실종자 구조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한편, 올해 상시국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다음은 안철수 대표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ㆍ안철수 공동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회가 정부를 제대로 감시ㆍ감독하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사죄했다.
특히 김 대표는 "국정에 책임이 있는 모두가 죄인"이라며 정치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대표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우리는...
안철수 공동대표가 정홍원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한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자세이며 비겁한 회피"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김한길 공동대표는 정홍원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아픈 상처를 입은 국민에게 또 한번 실망 드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27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또 정홍원 총리의 사퇴와 관련해서는 무책임한 자세이고, 비겁한 회피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세월호 참사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의 희생자와 아직도 어둡고 차가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상황설명,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철수 의원 역시 "국정원을 책임지고 있는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은 마땅하다"며 특검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권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병을 만났다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증거조작이 지방선거에 어떤 형태로든...
국정원 개혁은 남 원장 사퇴와 특검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에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협조자 김모씨가) 유서에서 당부한 것처럼 이번 사건은 본질적으로 간첩사건”이라면서 “김한길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특검을 주장하는데 이는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정치공세로 간첩사건의 본질이 호도돼서는 안...
◇…"국정원 국기문란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직접 관여한 바 없다고 하지만 이번에 검찰총장을 사퇴시킨 반 법치주의 행태는 대통령의 재가 없이 있기는 어렵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15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표명 파문에도 예정된 회담에 참석하겠으나 이 문제를 회담 의제로 삼겠다며.
◇…"전력을 다해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뛰어야...
택했다
-김한길대표 일문일답 "안철수 의원은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문재인, 전당대회 불참…친노 책임론에 불만
△국제
-버핏 "열정적 후계자 세우는 일 가장 중요"
-=경제난에 지친 유럽…극우 바람
-"옥시덴털 회장 나가"…입김 더 세진 주주들
△금융
-은행 수익성 10년래 최악…점포 축소 나서
-이덕훈 키스톤PF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