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7.4% 인상은 지난 시즌 김하성이 기록한 300% 인상률을 넘어 팀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201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한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시즌은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넥센은 5회 박동원의 2타점 좌전안타로 달아났다. 그러자 한화는 6회 대거 6득점, 승부를 갈랐다. 1사 1루에서 윌린 로사리오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5안타를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고, 이성열의 내야안타 때 넥센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이 연봉 300% 인상된 1억6000만원에 2016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은 17일 “목동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내야수 김하성 선수와 올 시즌 연봉 4000만원보다 300%(1억2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하성은 2011 연봉 계약 당시 손승락의 인상률(271.4%)을 넘어서며 팀 창단 후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날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이향은 신인상 후보인 구자욱(삼성), 조무근(kt), 김하성(넥센)과 차례로 인터뷰를 나눴다.
이 가운데 1군 등록 선수 가운데 최장신(198㎝)인 조무근과 옆에 선 이향의 역대급 키 차이가 카메라에 잡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구자욱이 2015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이 됐다.
구자욱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구자욱은 100표 가운데 60표를 차지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시상대에 오른 구자욱은 “이런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서 감사드린다. 제가 부족하더라도 믿고 경기에...
또 시즌 중 사이클링 히트를 2번이나 기록하며 KBO리그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구자욱(22ㆍ삼성 라이온즈)과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의 신인왕 경쟁도 눈길을 끈다. 구자욱은 타율 0.349, 11홈런, 17도루, 57타점을 기록했고, 김하성은 타율 0.290, 19홈런, 22도루, 7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4회 김하성이 다시 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려 기세를 올렸다.
흐름을 탄 넥센은 5회 박병호, 유한준의 연속 안타와 김민성의 뜬공으로 1점을 추가한 뒤, 7회 2점을 더해 5-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8회 데이비슨 로메로와 정수빈의 안타로 2점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넥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앤디 밴헤켄은 7.2이닝 5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프로야구 중계' 두산 유희관, 솔로포 2방 허용…4이닝 3실점 '조기 강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유희관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각각 솔로포를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유희관은 13일 오후 서울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0대 2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이어진 4회말 넥센 공격에서 김하성이 유희관으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 솔로포 허용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서건창, 역시 유희관 천적답다", "유희관, 아직 괜찮아", "두산 유희관 완투하자", "유희관과 밴헤켄의 선발 대결 볼 만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넥센은 2회초 반격에서 유한준이 볼넷으로 나가자 1사 후 윤석민과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1-1을 균형을 만들었다.
두산은 공수 교대 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김재호를 허경민이 좌전안타로 불러들여 다시 1점 앞섰지만, 넥센은 3회초 박동원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재동점이 됐다.
두산은 5회말 바뀐 투수 김하성을 상대로 2안타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를...
신인상 후보로는 구자욱(22ㆍ삼성 라이온즈)과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 조무근(24ㆍKT 위즈)이 선정됐다.
MVP와 신인상 투표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1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지역 언론사 KBO리그 취재기자의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KBO는 이날 현장 투표 후 투표함을 봉인해 시상식이 열리는 11월 24일 개봉할...
이때 유격수 김하성이 3루로 던진 공이 나주환의 몸에 맞고 튕겨 나왔다. 결국 나주환 마저 홈으로 들어와 SK는 3-1로 역전했다.
6회말 김용희 SK감독은 김광현 대신 메릴 켈리를 내보내며 승부에 나섰다. 김광현은 5이닝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7회초 밴헤켄은 정상호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나주환...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히어로즈 데이 THANKS, FAN’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이택근, 유한준, 윤석민, 박병호, 김민성, 서건창, 박동원, 고종욱, 김하성, 밴 헤켄, 스나이더, 피어밴드의 배트 및 글러브, 유니폼, 스파이크 등 애장품을 기증받아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낙찰 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권혁은 연장 10회 김하성과 박동원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한화에게 7-12 패배를 안겼다.
그동안 구원투수 최다패는 2003년 노장진, 임경완, 2008년 정재복이 기록한 10패였다.
하지만 권혁이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화의 약한 불펜 투수진으로 인해 타팀 구원투수에 비해 일찍 등판하면서 많은 투구수를 가져가고 있다. 이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안고...
추격에 나선 넥센은 5회 김하성과 박동원, 고종욱이 호흡을 맞춰 한 점 따라갔다. 이어 8회 넥센의 홈런포가 연달아 터졌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스나이더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유한준이 뜬 공으로 물러난 후 박병호가 방망이를 잡았다. 집중력을 발휘한 박병호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역전 결승포를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김하성과 함께 맞붙었다.
이번 시즌 구자욱과 김하성에게 쏟아진 관심은 뜨거웠다. 신인 다운 신선한 매력과 베테랑 못지않은 실력을 겸비한 두 선수의 활약에 야구팬은 환호했다. ‘포스트 이승엽’으로 지목되는 구자욱은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관심을 받았다.
구자욱은 삼성의 두꺼운 선수층에 밀려 시즌 초반에는 선발...
나눔 올스타에서 먼저 출전한 김하성은 2, 4, 0, 5점을 획득하며 11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태군이 0, 2, 5, 4점으로 김하성과 동점을 이뤘다. 3번째 주자 박동원은 0, 0, 5, 3점으로 8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타석에 선 이용규가 2, 3, 4, 4점으로 총 13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드림 올스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상수는 4, 5, 4, 4점을 기록해 총합...
나눔 올스타에는 선발투수 양현종, 중간투수 박정진, 마무리투수 권혁 등이 선정됐고 포수 김태군, 1루수 테임즈,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진성,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김주찬, 이용규, 유한준, 지명타자 이호준 등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베스트 12를 선정한 올스타전은 각 팀 별로 12명씩의 감독 추천 선수들을 선발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