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연예인 못지않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 김하늘은 "이번 시즌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자프로골프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은 정연주(19·CJ오쇼핑)에게 돌아갔다. 정연주 역시 필드위에서의 모습을 찾아보기...
◇반짝반짝 화이트 크리스털 주얼리백= 순백의 미를 자랑했던 김하늘의 경우 드레스보다 그의 손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클러치에 시선이 쏠렸다. 김하늘이 착용한 백은 스와로브스키 ‘so posh’백으로 이 제품 역시 2011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캣워크에 나왔던 주얼리다. 역시 새의 영감을 받아 진주펄 크리스털과 화이트 크리스털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김하늘은 눈썹에 풍성한 볼륨을 살린 깊은 눈매로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우아한 세틴 소재의 보랏빛 원숄더드레스에 업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연출하는 스타일마다 화제를 낳고 다니는 김하늘이 이번에는 또 어떠한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어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하늘이 선보인 '클리오'의 이번 2010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