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비 면제로 일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 있는 만큼 주시하면서 대응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업들 대상이 도심·밀집 지역이 아니고 사회간접자본(SOC)이나 산업단지 관련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R&D 투자 등을 통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사업으론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2000억 원,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4000억 원,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1000억 원 등이다.
지역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은 대구산업선 철도 1조 1000억 원, 울산 외곽순환도로 1조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9000억 원, 서남해안 관광도로...
충남에서는 1조 규모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의 예타 면제가 관심사인 가운데 서산시 온석동과 잠홍동이 12월에만 0.864% 오르며 서산시 평균인 0.181%를 크게 웃도는 등 예타 면제 사업의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예타 면제를 적극...
오송 화장품단지, 진천 송두산업단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또 미래유망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내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개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주호 주변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도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관광지역 경제...
이어 문 대통령은 “경북의 젊은 인재들이 김천혁신도시와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부품을 개발하고, 충남의 수소에너지 분야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며 논의하는 풍경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은 지역에서 시작한다”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하나하나의 성장판이 열려야 대한민국 전체가 성장할 수 있다”...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의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5일 경북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연간 7만 톤 규모의 POM 합작 공장을 신규로 완공하고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전 바스프가 독일 현지에서 운영하던 POM 공장은 내년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POM 합작 공장은 이웅열 회장이 직접 챙기며 공을 들인 사업이다. 2015년 6월에는 이 회장이...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의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5일 경북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연간 7만 톤 규모의 POM 합작 공장을 신규로 완공하고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바스프가 독일 현지에서 운영하던 POM 공장은 내년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POM은 내구성이 강해 다용도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도 형태...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이 25일 경북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폴리옥시메틸렌(POM) 합작 공장을 신규로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함께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코오롱플라스틱이 지난 2016년 세계적 화학기업 바스프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합작 공장은 연 7만 톤의 POM을 생산하게 된다. 기존에 연간 8만...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1만4000여 호 모집에 이어 연내 2만 호 이상의 행복주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형 주택(창업지원, 산업단지형 등),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된 김천 제2공장은 경북 김천산업단지 내 6만6000㎡(약 2만 평) 부지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해 지어졌다. 이곳은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제품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복합소재(CFRP) 등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컴파운드는 플라스틱 베이스 제품에 특정 첨가제를 혼합해 다양한 물성을 충족시키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새만금 개발사업 지원, 국가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지원, 금융타운 조성, K-글로벌 탄소밸리 조성,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전주-김천 철도 건설, 한옥형 전주역사 건립 등을 내걸었다.
유 후보는 "지금 호남에서 제 지지도가 별로 없는 것을 잘 알고 왔다"면서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키고 서민을 위해...
KCC는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 KCC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기원제와 탱크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CC 김천공장에서는 무기단열재 제품으로 1200도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세라크울과 조선,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미네랄...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다. 이미 4월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향후 1만여 가구 3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부영의 경북(김천)혁신도시 1단지는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 약 99만㎡의 자연녹지가...
코오롱플라스틱는 최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6만6000㎡(약 2만 평) 규모의 고부가가치 컴파운드 제품 생산을 위한 김천 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의 김천 2공장은 첨단 설비를 신규로 도입해 초내열, 고강성, 고내충격 등 특화된 컴파운드 제품 생산능력을 갖춰 글로벌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