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원은 “안 전 수석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는 잘 모르는 사이였기 때문에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통해 지시를 내리고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인 기업의 부회장이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은 참 비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명백한 특혜이고 찍어서 도와준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김진수 보건복지비서관에게 지시하자, 김 비서관이 정만기 당시 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현 산자부 제1차관)에게 도와달라고 해 이뤄진 일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제가 장관 부임 전의 일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청와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은 “NHEJ 기술은 유전자를 정확한 삽입하기 위해 학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솔트 연구팀의 접근방법은 치료용 유전자를 정해진 위치에 넣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반면 툴젠은 내부 유전체를 바꿔 치료하는 방법으로 실제 환자에게 적용했을 땐 간을 통한 유전자교정 방법이 더 용이하다”라고 전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암 학회 기조강연을 통해 "중국과 미국에서 크리스퍼기술을 임상에 적용한다는 소식들이 들린다"면서 "크리스퍼기술은 이제 거의 완성단계로 유전자교정 기술이 새로운 질환 치료 기술로 대두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1세대 유전자가위인 징크핑거...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인 김상민(경기 수원을)·김진수(서울 중랑갑)·이기재(서울 양천갑)·이준석(서울 노원병)·최홍재(서울 은평갑) 위원장은 당 대표실 앞에서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성명에서 “박 대통령의 비서였던 이 대표로서는 이 사태를 해결해갈 수가 없다”면서 “권력유지의 미련을 버리고 민의를 반영한 ‘특단의...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특혜를 주도록 채권금융기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동근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보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농협과 국민은행을 압박해 경남기업에 대출해준 혐의를 무죄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도르트문트)는 나란히 결장했다.
김진수의 소속팀 호펜하임은 볼프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박주호의 도르트문트는 다름슈타트와 홈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김진수와 박주호는 모두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단장과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고려의대 김종훈 교수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우병의 치료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낸 바 있다.
국내 과학계도 크리스퍼 특허 등록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차기 과총회장)은 "크리스퍼 국내 특허 등록이 늦었지만...
2012년 김진수 서울대 교수(현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 연구단장) 연구진과 툴젠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최초로 인간배양세포에 도입해 유전자 교정에 성공한 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세계 각국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번에 등록된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는 2건으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유전자교정...
2012년 10월 서울대 김진수 교수 연구진과 툴젠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최초로 인간배양세포 에 도입하여 유전자 교정에 성공한 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세 계 각국에 특허 출원했다.
이번에 등록된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는 2건으로 크리스퍼 유전 자가위를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지난해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제교정연구단장팀과 최성희 서울대 교수팀 공동연구로 병충해에 강한 상추를 개발해 'Nature Biotechnology'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상업화보다는 학술적 의미가 컸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사과의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유전자(PPO, polyphenol oxidase)의 발현을 낮춘 사과가 승인돼 올해 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툴젠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생명공학, 제약 산업의 혁신을 우리가 주도할 것인가 아니면 과도한 규제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기회를 해외로 넘기고 우리는 그 결과물과 서비스를 수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의 선택은 결국 우리 사회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31일 유전자가위 기술의 연구개발과...
입법조사처 김진수·심우민 조사관은 이날 공동 발간한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에 대한 주요 쟁점 및 시사점'에서 "지도 데이터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료이자 국가 안보적으로도 의미를 갖는 자료"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구글이 신청한 지도 데이터는 군사기지와 같은 보안시설은...
이전에는 메인스포서가 없을 때 코스관리전문회사인 NA골프(대표 김진수)가 큰 도움을 줬다. 이 때문에 모자 메인에는 호반건설이 붙어 있지만 오른쪽에 이 브랜드를 달고 다닌다.
그의 강점은 자신을 잘 아는데 있다. 잘 되는 것은 향상시키고, 문제점은 늘 보완하려는 노력을 한다.
그는 아이언을 잘 다룬다. 자신의 말대로 어느 때는 송곳처럼 날카롭다....
세미나는 먼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 연구단장이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 연구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김미경 샤인바이오 사업전략 이사가 'CRISPR/Cas9 Global Business and IP Landscape'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문제, 국내 산업화 전략, 글로벌 동향 전반적인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진정한 유전자 교정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52)은 최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가진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힘주어 말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4차 산업혁명으로 꼽히는 ‘바이오 융합기술’의 핵심기술로 활용되면서 기존 산업의 지형을 새롭게 바꿀...
좋은 idea(생각)들을 integration(통합)해 결과로 이어지게끔 implementation(실행)하게 만들어 Global(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돕는 것입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진수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2대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그가 취임한 이후 전북혁신센터를 찾는 20대 청년들의 발걸음이 늘어났다.
그는 센터장으로 취임 후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으로 김진수 연구팀(단장)은 크리스퍼 Cpf1이 기존 크리스퍼 Cas9에 비해 유전자 교정 정확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과학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유전자가위는 크리스퍼 Cas9이다. Cas9은 특정 DNA 염기를 잘라내는 효소 이름으로 Cpf1이라는 새로운 효소는 지난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