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7일 임직원에게 보낸 ‘5월 CEO 레터’에서 추사 김정희와 경영학 대가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조직 내 소통과 하모니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문인화의 대가인 추사 김정희는 칠십 평생 벼루 열 개가 뚫어질 정도로 먹을 갈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이러한 남다른 노력이 실력을 키우는 길이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실력이 뛰어난...
한편 이 대표는 추사 김정희선생의 「세한도」라는 그림속의 낙관에 찍힌 '장무상망(長毋相忘)'이라는 글귀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이는 '오래도록 서로 잊지 말자'라는 뜻으로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인연을 평생 가슴에 새기며 함께 가고 싶기 때문이라고 이 대표는 전했다.
[프로필]
▲1963년생 ▲경복고 졸업...
연암 박지원,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같은 분들이 대방가다. 대원군이 소치 허련을 “서화의 대방가”라고 칭찬한 적도 있다.
대방광불이라는 부처님도 있다. 방광이 큰 부처님이 아니라 대방광의 이치를 증득한 부처님이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중심사상은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다. 대는 광대무변한 마음의 본체계, 방은 원만상호를...
태광그룹은 3억원을 지원해 탄생 1600년을 맞이하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를 시작으로 신라 진흥왕순수비, 백제 무령왕릉지석, 조선 이용 몽유도원기, 석봉 한호, 추사 김정희 등 국보급 서예 유물의 서체를 3년간 매년 5권씩 총 15권의 서예 명적으로 발간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이밖에 김혜경 씨와 김정희 씨는 각각 4만5520주와 8824주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취득단가는 모두 2500원으로 동일했는데, 회사 측은 “1968년 동국제약 설립 이후 오랜 기간의 경과로 인해 정확한 취득단가 산출이 어려워 액면가액인 2500원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박종훈 씨의 가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와 주소지 현황을 토대로...
여기에는 국새 3점(황제지보·유서지보·준명지보)과 봉수당진찬도, 희경루방화도, 추사 김정희 서신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11년 일본 궁내청에서 반환받은 조선왕조의궤는 현재 22개 기관에 소장된 조선왕조의궤 3840책에 대해 시행하는 국가 문화재 일괄지정 대상에 포함해 보물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환수문화재에 대해서는...
간송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추사 김정희의 작품전 하루 관람객을 기존 선착순 500명에서 700~8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송미술관 추사정화는 1시간 관람 한정 예약제로, 관람인원을 하루 500명으로 제한해 사전 예약을 받았지만 관람 예약이 폭주하면서 간송미술관 측의 전화와 이메일 모두 사실상 '불통' 상태가...
추사정화전은 간송미술관의 가을 전시로 추사 김정희의 정수만을 엄선한 전시다.
추사체로 잘 알려진 김정희는 중국 서도사를 관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의 방식으로 평생에 걸쳐 추사체를 완성했다. 김정희는 스승인 청나라 옹방강으로부터 서체를 익혔고 이후 시대를 거슬러 명나라 동기창·문징명, 원의 조맹부, 송나라 황정견·소식...
고산 윤선도는 관직에서 멀어진 후 고향인 해남지역에서 머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국문학사를 빛내는 수많은 시가를 탄생시켰고 다산 정약용은 해남의 인근 강진땅에 유배된 후 외가인 해남을 오가며, 좌절하지 않고 시대의 아픔을 학문적 업적으로 승화시켰으며, 해남을 거쳐 제주로 유배를 간 추사 김정희는 지나가는 사람도 볼 수 없는 가시울타리 속에 갇힌...
기념식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사업 등을 벌인 화천군 보건의료원 김정희씨와 자살예방 무료 연극공연을 펼친 극단 버섯 등 자살예방에 기여한 개인 12명과 단체 4곳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세종대에서는 이날부터 2일까지 ‘삶, 죽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예방전시회도 마련된다.
제공되는 UHD 콘텐츠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혜원 신윤복 전신첩 중 쌍검대무와 월하정인,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추사 김정희의 고사소요 등 10점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문화전’의 ‘커브드 UHD TV 영상존’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간송 스페셜...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보물 제 1234호, 조선)’,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 646호, 고려)’ 등 보물 6점을 비롯해 기원전 2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 약솥,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가 직접 쓴 약방문, 일제시대의 은단통, 19세기 독일의 청진기와 보청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고 김 명예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을 독립된 기관으로 유지하기 위해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