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가족 가운데 최고 유명인은 부인 김정숙씨(63)다. 문 대통령은 경희대 법대 3학년 때 열린 과 축제에서 2년 후배인 김씨를 처음 만나 8년 동안 연애한 뒤 1981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담 중 가장 유명한 건 문 대통령의 공수부대 군복무 시절 면회 일화다. 김씨는 첫 면회 때에 안개꽃을 한아름 들고 가 문 대통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별명들이다. 김정숙 여사는 다소 차분하고 무뚝뚝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과 달리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마음을 돌린 호남을 그 대신 종횡무진하며 내조해 ‘호남특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으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투표 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 들어갔다가 잠시 뒤인 10시 30분쯤 주황색 등산복을 입고 부인 김정숙 씨와 자택 뒤편 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문재인 후보는 정상에 오른 뒤 바위에 걸터앉고 듯 먼 산을 바라보기도 했다. 문 후보는 “도로 때문에 산길이 끊겼는데 은평구청장이 생태연결 다리를 놔서 여기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오전 8시 30분에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후 문 후보는 저녁까지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결과에 대한 윤곽이 나오면 서울 여의도 민주당 개표상황실로 나올 계획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이날 이른 아침 부인 이순삼씨와 함께 서울 송파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부인 김정숙 씨와 서울 홍은동에서 투표를 마쳤다. 문 후보는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간절했다"며 "경쟁 후보들과 협력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준용씨가 파슨스 디자인스쿨 어드미션을 받기 위해 제출한 에세이 작성과정 내용을 훤히 알고, 자신의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와 어머니 김정숙씨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더구나 당시 시민사회수석 딸의 은행 특혜채용까지 말할 정도로서 이는 가까운 친분이 아니고서는 결코 말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어제 문준용씨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정숙 씨를 비롯한 민주당 배우자 합창단이 막판 선거전 내조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의 배우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사모 합창단'은 2일 국회에서 열린 '1000인 전국경로당회장단,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인 강난희씨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