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 국제통 기자로 유명세 털쳐김일범 전 SK 부사장, 역대 대통령 세 분의 통역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임명했다. 외신 공보 담당 보좌역엔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이 SK그룹에 임원급으로 합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일범은 연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 수석으로 외교부에 들어가 사무관으로 활동했다. 당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이 대통령 바로 옆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 바로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씨이었던 것이다.
김 씨는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한 '외시2부'출신으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역에 이어 현재 이 대통령 통역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선영 부럽다", "진정한 능력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선영의 팬들은 좋은 신랑(청와대 김일범 통역 행정관)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엔돌핀이 절정에 달한것이라고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박선영이 맡은 역할은 한의사 황금희. 어린시절부터 고생을 해서 인지 강한 생활력을 바탕으로 못하는 게 없는 ‘철녀’다.
드라마 첫회에서 급체한 미국 대사 부인을 기지를 발휘해 살려내는...
김일범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하거나 통역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3년부터 7년간 교제해온 탤런트 박선영씨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여배우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탔다.
김 행정관은 이 대통령 당선자 시절이던 지난 2008년 1월부터 대통령 통역을 맡아왔다. 주 싱가포르·덴마크 대사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73) 대사의 아들이기도...
사진 속 남성은 김일범(38·외무고시 33회)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으로 알려졌으며 수려한 외모의 호남형에 '살인미소' 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김 행정관은 대통령을 셋이나 보좌한 베테랑 통역관이다.
김대중 대통령 후반기와 노무현 대통령 초기에도 통역을 맡았던 김 행정관은 이 대통령이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