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결과 시가총액 상위 15대 제약회사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중 보유지분 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주식부자는 김은선 보령제약 부회장 등 여성 3명을 포함해 모두 33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6명이 늘어났다.
이들 중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의 아들인 상훈씨는 지난해 78억원에서 172억원으로 늘어나 주식지분 가치 증가율 1위(118%)를...
이번 공모전에서는 맥주통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마법의 성' 이미지의 인테리어를 도출한 김은선 씨(22)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맥주의 거품과 기화되는 화학작용을 모티브로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수납효과를 높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며 "딱딱해 보이기 쉬운 소재의 가구에 곡선의 재미를 살려 가르텐비어의 냉각테이블과...
이외에도 국내 제약기업의 대표적인 40대의 2세 경영그룹으론 지난 54년 연합약품으로 출범한 한독약품의 김영진 부회장(49),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의 특이한 이력을 가진 대웅제약의 윤재승 사장(42), 국내 제약업계 2세 경영인으로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제약의 김은선 부회장(47), 대신증권의 증권맨 출신의 안국양품 어진 사장(41), 창업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