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희(20, 세종대)가 신수지의 분노에 난처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윤희는 신지수 판정과 관련해 분노와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뭐하는거지? 점점 심각해지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 난처해 미칠거같아..."라는 심경 글을 게재했다. 신수지 분노 글에 이어...
신수지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누구나 나를 1위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곤봉 종목이 끝나고 30여 분간 점수 발표가 지연된 뒤 1위가 후배인 김윤희(20·세종대)로 바뀌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곤봉에서 내 점수와 윤희의 점수가 그렇게 차이가 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윤희의 점수는...
신지수는 지난 10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리듬체조에 출전해 김윤희와 함께 정상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101.225로 4종목을 마친 신수지는 라이벌 김윤희의 연기를 숨죽이면 지켜봤다. 3종목에서 김윤희를 0.42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윤희의 점수는 고등부 시상식이 끝날때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이후 약 30여분의 시간이...
425점)이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 9월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1위에 올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한편 여자일반부의 신수지(20·세종대)는 은메달에 머물러 대회 6연패에 실패했다. 신수지는 4종목 합계 101.225점을 기록해 101.550점을 획득한 김윤희(세종대)에게 0.325점 차이로 금메달을 내줬다.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한류스타 장근석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70년대와 현대를 오가며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그릴 ‘사랑비’에서 윤아는 수수하고 청초한 1970년대 김윤희와 사랑스러운 명랑소녀인 김윤희의 딸 유리까지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서인하 역의 장근석과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다.
이번 갈라쇼에는 LG전자 ‘휘센’ 광고모델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18세, 세종고) 선수를 비롯해 김윤희·이경화 등 국내 선수와 △세계랭킹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 △세계랭킹 2위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 △2004 아테네와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 안나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등 전·현역 리듬체조 스타들이...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로 사랑을 받은 박민영이 부모님을 여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견뎌내며 청와대 경호원에 입문하는 ‘김나나’ 역할을 맡았다. 이민호는 엠아이티 박사 출신으로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에서 일하는 이윤성 역할로 분해 박민영과 호흡을 맞춘다.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극중에서 대통령의 재수생 딸로 정식 연기에 첫...
‘노메달 악몽’을 털고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러나 여자 핸드볼은 일본에 28-29, 1점차로 분패하면서 대회 6연패 꿈이 좌절됐다.
‘체조 요정’ 손연재(16·세종고)와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가 호흡을 맞춘 리듬체조 팀 경기에선 일본에 0.6점차로 4위로 밀려 동메달을 아깝게 놓쳤다.
비하인드 사진 속 박민영은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여자 ‘김윤희’의 단아함과 남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귀요미 윤희’ 특유의 애교만점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밤샘촬영에도 피곤에 지친 기색 없이, 해맑으면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성스’속 ‘윤희’를 선보여 종영의 아쉬움을 대신하기도 했다.
박민영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이 극중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가 사랑을 꽃피우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2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 마지막회에는 주인공들이 그간 역경과 갈등을 딛고 용서와 화해로 하나가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조(조성하 분)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잠시 접으면서까지 여장남자 행세를 한 김윤희(박민영 분)를 용서했다....
극 중 ‘김윤희’는 남장여자로 살아야 하는 처지 때문에 남몰래 눈물 흘리며 참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이 같은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장난기 가득 웃다가도 금새 눈물이 가득 고이는‘윤희’를 완벽 소화하는 등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것.
박민영의 눈물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장을 해도 눈물흘리는 모습은 아름답다”,“내가 다 박민영에 빙의된다”등...
‘성균관 스캔들’의 걸오(유아인 분)가 위기에 처한 김윤희(박민영 분)를 구하기 위해 과감히 몸을 던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8회에서는 재신이 윤희의 뒤를 쫓는 병조의 군사들과 맞서다 칼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왕의 밀명을 받고 10년 전 사라진 금등지사의 행방을 찾던 윤희는 마침내 밀지의 암호를 풀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7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선준(박유천)과 김윤희(박민영)가 성균관 안에서 유생들의 눈을 피해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행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준은 윤희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존경각(조선시대 도서를 보관하던 전각) 안에서 서책들 사이사이에 쪽지를 끼워넣어...
지난 18일 방송된 이 드라마 15회분에서 김윤희(박민영 분)에 대해 애써 숨겨왔던 이선준(박유천 분)이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고 그녀를 껴안았다. 그런 선준에게 윤희는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을 가득 담고 진실을 얘기하려다 발을 헛디뎌 계곡에 빠지게 되면서 남장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된 것.
이 장면을 촬영했던 지난 8일 현장 분위기는 웃음이 넘쳤다. 이 포옹...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박민영은 촬영 틈틈이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남장 차림으로 해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거나, 강아지와 함께 장난치면서 졸음을 쫓고 있다. 또 대본을 든 채로 잠이 들거나, 대본과 커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손가락질 받고 잊혀 져 가는 걸 그냥 보고만 있으라는 거냐, 그렇게 사는 건 사는거냐”라고 말했고 지켜보던 구용하는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날 문재신은 관군의 칼에 맞아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하효은(서효림 분)과 초선(김민서 분)을 앞에 두고 미묘한 감정싸움을 벌인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의 감정싸움이 심화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