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다음 주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손 사외이사의 재선임 여부를 논의한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달 임시주총을 열어 사외이사인 민상기 전 서울대 대학원장, 전홍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에 대한 임기를 연장했다.
농협금융은 차기 회장 인선을 앞둔 만큼 이사진의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용환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28일 만료된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올해 이익 목표를 65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자회사 현장점검에 나서며 연임 의지를 키우고 있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용환 회장은 이날까지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 7개 자회사를 방문해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28일 만료되지만, 연임을 염두에 두고 현장 경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
NH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각 자회사에 직접 방문해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의를 통해 농협금융은 2017년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올 한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목표이익 6500억 원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자회사별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NH저축은행 방문을...
전날인 20일에는 김용환(61) 현대차 부회장이 나온다.
앞서 재판부는 이달 28일 김승연 한화 회장,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기업 총수들은 법정에 나와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금 관련 ‘대통령 지시라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대가성을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요구로 어쩔 수 없이 거액의 돈을 냈다는 게 기업 측 입장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킨 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다. 임종룡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외형의 틀을 갖췄다면, 김 회장은 내실의 기반을 구축했다.
농협은 2015년 정부의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농협금융도 조선해운업의 부실대출 영향으로 건전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충당금에...
이경섭 행장 역시 연휴를 반납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의왕 ‘NH통합 IT센터’에서는 직원들이 고향을 찾는 대신 시스템 구축에 매달리고 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거래가 중단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리게 돼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24일 화천 소재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을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혹한기,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온 농협금융은 강원도 중동부 전선 방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5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최근 혹한기 훈련을 마친 장병을...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설 연휴에도 출근 경영을 이어간다. 금융권 다른 수장들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올해 경영구상에 몰두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번 설 연휴 진행되는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 분리 마무리 작업을 현장 지휘한다.
더불어 일부 영업점에 들러 비상대기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전산시스템 분리과정에서...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23일 경기 의왕의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전산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 본 이행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축협과 농협은행이 통합운영 해왔던 전산시스템을 관련법규에 의거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갖춰야 함에 따라 진행됐다. 농협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약 2년간 시스템...
김용환 회장은 “NH농협캐피탈이 농협금융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협 측은 이번 출자 결정이 다른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충분히 지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500억 원, 2014년 700억...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6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2017년도 경제전망과 농협금융 경영전략 방향, 계열사별 경영목표 달성 방안 보고, 참여자간 경영전략 핵심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7년도 경영협약...
농협금융의 경우 김용환 회장의 임기가 오는 4월에 만료된다. 농협금융은 신충식 초대 회장을 제외하고 3명의 전·현직 회장이 모두 관료 출신인 만큼 차기 회장 인선에 외풍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KB금융은 덩치가 커진 만큼 윤종규 회장의 은행장 분리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외부 입김에 취약한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윤 회장이 은행장 분리에 선뜻 나서지...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농협금융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농협금융은 조선·해운업 부실에 따른 상반기 적자결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농협은행은 부행장보를 포함한 11명의 부행장 가운데 9명을 바꿨다.
농협금융은 계열사 사장 인사를 하면서 통상 2년간 보장했던 임기를 1년으로 단축했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의 이성권 부장을 NH선물의 사장으로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했다. 이는 김용환 회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전문성과 성과중심 인사 원칙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용환 회장은 취임이후 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에 전문성과 성과중심의 인사 원칙을 강조해오고 있다. 이번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에서도 농협금융그룹 차원의 인재발탁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되면 각 계열사 임직원 모두 심기일전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조기에 조직을...
금융기관 CEO 상당수는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신한금융지주의 한동우 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의 임기가 3월 끝난다.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도 3월에 임기를 마치고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도 종료된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도 3월에 3년 임기를 마친다.
4월에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물러난다.
NH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12일 AI 발생지역인 충북 괴산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충북 괴산군 관내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시설을 살펴본 후 괴산증평농협으로 이동해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소액대출업 영업지역 확대, 은행업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개점식에서 “단기 수익 추구보다는 미얀마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현지 사회공헌 활동 실천 등을 하겠다”며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금융지주는 그룹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개선해 자회사 지원을 강화하고 리스크검증 조직 독립화 등 리스크관리 기능도 정비한다.
김용환 회장은 “올해의 위기를 교훈삼아 농협금융이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2017년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