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원은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독일어로, 응우옌 응옥 꿰는 김부식의 '삼국사기2'를 베트남어로 각각 번역해 한국 문학을 현지에 소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인원은 7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당장은 널리 각광을 받지 못하거나 소수의 독자를 위한 작품일지라도, 앞으로 한국문학의...
소설가 김영하, 뮤지컬 배우 카이가 '빛의 벙커' 차기작에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빛의 벙커' 주최 측은 4월 말 제주 성산에서 개막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과 '파울 클레' 전의 오디오 도슨트를 22일 공개했다.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김영하 작가는 산문집 '여행의 이유' 저자로 수많은 여행지를 다녔고...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 우리 소설가 9명을 비대면 방식으로 소개하는 문학 행사를 주최한다.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박준이 대만에서 출판한 작품들을 한국관에 전시한다. 정찬, 공선옥, 김탁환, 김언수는 영상 인터뷰와 대담 등을 통해, 오영희, 김영하, 천운영, 심윤경, 조남주는 지면 인터뷰 등으로 독자와 만난다.
김영하 작가님도 오신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성 대표가 운영하는 연희동 책바는 소설 속에 나오는 술을 판매하는 곳으로 음주와 독서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독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좋다.
메뉴로는 ‘책 속의 그 술’과 ‘시그니처 칵테일’이 있으며 매일 변동된다. 특히 ‘책 속의 그 술’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부터 작가 김영하, 김중혁, 조정래와 해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을 릴레이 오픈하고는 등 작가에 초점을 맞춘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밀리 작가 특집'이라는 큐레이션 코너를 통해 매달 두명의 작가와 그 대표작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그간 찰스 디킨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고전 문학 작가부터 히가시노...
작사가 김이나가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는 '보통의 언어들'이 출간과 동시에 7위를 기록했으며, 김영하 작가의 시칠리아 여행기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13위로 나타났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1'은 전주와 같은 11위를 유지했으며, '기억 2'는 한 계단 내려 14위를 차지했다.
올해 '젊은작가상...
작가 김영하가 7년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 인사'로 돌아왔다. 15일 출간된 이 책은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 업체인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출시되는 것으로, 서점에는 없다.
김영하는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책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출판을 택한 배경에 대해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많아질수록...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읽으면 밀리가 자동으로 쌓이며, LIVE북클럽, 김영하의 월간 북클럽, 도슨트 전시회 관람 등에 참여해도 밀리를 모을 수 있다. 적립된 밀리는 추후 밀리의 서재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데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구체적인 목표 없이는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 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독서 경험을...
한지민, 이상윤, 장기하 등 22명의 셀럽이 총 33권의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했으며 혜민스님, 김영하, 유현준 등 작가가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도 23권에 달한다.
또 오디오클립은 오디오북 제작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출판사들의 오디오북 제작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해냄 등 총 10곳의 출판사에 투자해 총...
김영하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2019년 최다 판매 도서에 등극했다. 서점가 에세이 열풍이 여전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출판계에서 유튜브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인터파크가 1~11월까지 판매 결과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의 이유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나타났다.
예스24는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에세이를 출간하면서 소통하는...
작가 김영하는 저서 ‘여행의 이유’에서 “그러다 문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되는 것, 생각해보면 나에게 여행은 언제나 그런 것이었다”라고 썼다. 여행의 마력이다.
덕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나날이 늘고 있다.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후 121만 명에 불과했던 출국자 수는 30년이 지난 지금 3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015년에는...
'밀리의서재 김영하신작'이란 문구가 돌연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핀테크 앱 '토스'의 행운퀴즈를 통해 잇따르는 특정키워드 검색 유도가 e북 업계에까지 파고든 모양새다.
16일 토스 행운퀴즈에는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 관련 문항이 출제됐다. 해당 퀴즈에는 밀리의서재에 대한 퀴즈가 다수 출제됐고, "(정답을 찾으려면)네이버에 '밀리의서재...
또한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가 내달 21일에 열린다.
이진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 문화센터를 단순한 강의 제공 공간을 넘어 문화 트렌드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변화의 시작으로 프리미엄 문화센터를 오픈하게 됐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문학동네)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조정래 작가는 '천년의 질문'을 각종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시키며 영향력을 보여줬다.
예스24·인터파크·영풍문고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6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위는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차지했다. 이로써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낀...
또한, 출간 즉시 수주째 베스트셀러 1위에 머무는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는 작가가 경험한 '여행의 목적과 이유를 통해 우리가 걸어야 할 삶의 방향을 일러준다. '여행의 이유'는 비교적 최근에 출간됐음에도 상반기 종합결산 6위를 차지했다. 책은 하반기 서점가에 에세이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설 분야에선 스릴러의 강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말...
10일, 12일, 14일 연속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하 작가, TBWA 김민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족심리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 저자들이 직접 나서 강연과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서 만나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6월 3일까지 일룸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한강, 정유정, 김영하, 구병모 작가의 도서가 각각 4권씩이었다.
비문학 분야 도서 2위는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 3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인기대출도서 상위 200위를 분석한 결과 심리학 도서가 40권으로 가장 많았다. 자기계발 16권, 창의적 사고 14권, 여성문제 14권, 재테크 13권, 인문학 13권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