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에 김민호(1959년생, 59세)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사실상 내정됐다.
앞서 3년 임기를 마친 김 부총재보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32년간의 한은 생활을 마쳤다.
주금공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한은 몫이다. 정부에 이어 주금공에 출자한 2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앞서 3일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은 본부 1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민호 부총재보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허진호 부총재보를 비롯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자료를 낼 계획은 아직 없다.
◇주금공 부사장 김민호 보 유력, 외국환중개 YB대 OB = 우선 주금공 부사장에는 내년 1월 임기만료를 앞둔 김민호 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가 국제담당 보라는 점에서 업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외국환중개로 옮기기 힘들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업무연관성 심사(공심위)는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주금공 사장 인선이...
한국은행은 29일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 서울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김민호·허진호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한다.
김민호 한은 부총재보는 “캐나다는 6개 주요 기축통화국들간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기한 통화스왑을 맺고 있다. 이런 통화스왑 네트워크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위기 발생시 활용 가능한 강력한 외환부문 안전판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통화스왑 체결로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는 물론 양국간 경제·금융협력 관계가...
실제 김민호 부총재보가 2014년 통화정책국장에서 국제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당시 이같은 원칙이 강조된 바 있다.
한편 북경사무소장에는 이명희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을, 정책보좌관에는 이상형 전 통화정책국 부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명희 신임 소장은 국제국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외환분석 등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콩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는 오늘밤 예정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발표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고 허진호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1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3일 실시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를 점검하고 사전 대비코자 하는 차원이다.
이 회의는 윤면식 한은 부총재가 주재하고 김민호·허진호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1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호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정공 주입층에서 들어온 정공을 유기발광층(EML)으로 전송하기 위한 정공수송층(HTL) 계열과 레드-그린-블루(RGB) 인광 소재 중 적색(Red Host)을 생산하며 OLED 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향 소재 공급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줄어들겠지만, 애플에 공급하는...
한국은행은 29일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회의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리며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김민호·허진호 부총재보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자료배포계획은 없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주 31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이후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 김민호 부총재보가 인선될 때인 2015년 1월에도 금통위 직후 인사발표가 있었던 바 있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총재가 결정할 일이다. 다만 절차도 있어 그렇게 일찍 결정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주열 총재가 청와대에 윤면식·김민호 부총재보와 서영경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전 한은 부총재보) 등을 추천했지만 이후 절차가 사실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총재보를 역임하지 못했지만 민성기 전 한은 국장(현 한국신용정보원장)도 유력 주자로 꼽혀왔었다.
추천서류를 올리면 통상 이렇다 저렇다 반응이 있거나 혹은 추천인을 교체하라는 등...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28억82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
채권시장에서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국고채 3년물의 경우 2.4bp 상승한 1.7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15일 1.759% 이후 4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날 회의는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