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 개혁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법원장은 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법부의 변화는 우리의 의지만으로 이루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변화가 제도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대표이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2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행정자문회의 위원 임명 및 위촉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법행정자문회의는 김 대법원장을 위원장으로 현직 법관 5명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회의는 △판사의 보직에 관한 사항 △대법원장의 입법의견 사항 △대법원 규칙 제·개정 사항 △예산요구 및 예비금 지출과 결산에...
영국 법조 단체와 양국 법제 및 현안을 소개하는 공동 세미나가 개최되고, 법의 지배 심포지엄은 무료로 개방해 IBA 서울총회에 등록하지 않은 회원들도 국제교류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박원순 서울시장, 호라시오 베르나르데스 네토 IBA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불참했다.
앞서 대법원은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위원장으로 현직 법관 5명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출범했다. 자문회의는 △판사의 보직에 관한 사항 △대법원장의 입법의견 사항 △대법원 규칙 제·개정 사항 △예산요구 및 예비금 지출과 결산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해 대법원장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 대법원장은 "사법행정자문회의는...
전합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재판장으로 대법관 12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번 전합 선고의 최대 쟁점은 뇌물액수다.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이 부회장 사건은 뇌물액수를 놓고 얽혀 있다.
박 전 대통령의 2심 재판부는 86억여 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이 부회장은 36억여 원만 뇌물공여액으로 인정됐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상고사건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 증원과 상고법원 도입 등 상고제도 개선 방안을 하나로 단정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회의실에서 김대정 한국민사법학회 회장과 정선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 등 재판제도 관련 주요 학회 임원진과...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김명수 대법원장의 차량에 불이 붙은 페트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된 7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10일 현존자동차방화 혐의로 기소된 남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대법원장과 비서관이 탑승한 차량에 불을 지른 것”이라며 “자칫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