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 후보가 2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김 의원실을 방문한 가운데, 김 의원은 이 후보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직과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있는 박홍근 의원은 "두 분이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총력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의원, 박용진 의원이 함께할 전망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내달 2일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오찬에 앞서 이 후보는 추 전 장관에 거듭 “잘 부탁드린다”며 “이 전 대표가 원팀보다는 드림팀이 어떠냐고 의견주셨는데 드림팀은 내용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 역시 “드림(Dream)이 꿈도 되지만...
이는 사실상 최종 후보 확정을 좌우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중도 사퇴로 인한 무효표’ 처리에 대한 당규 해석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이 전 대표 측 역시 한때 반발했으나 승복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낙연 전 대표 측 오영훈 의원은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선대위 참여를 요청했고, 협의 결과 이 전 대표가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사실상 후보 확정을 좌우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중도 사퇴로 인한 무효표’에 대한 당규 해석을 둘러싸고 이 전 대표 일부 지지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양상이기 때문이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먼저 일찍 찾아뵀어야 했는데 국정감사 때문에 늦어져서 송구하다. 인생으로나 당의 활동이력으로나 삶의 경륜이나 역량 등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 대표님인데...
앞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무효표 당규 해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정신을 어필하며 도움을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 후 지사직 사퇴를 시작으로 예비후보 등록, 문재인 대통령 면담, 선대위 구성 등을...
이 과정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김두관 의원이 얻은 2만9399표를 유효투표수로 처리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로 떨어져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한다고 주장해 이른바 ‘사사오입’ 논란이 일었다. 이재명 지사로선 ‘원팀’ 구성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다. 이 지사는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0.29%로 기대와 달리 ‘턱걸이 과반’으로 결선 투표를 저지한 입장이기...
앞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50.29%로 제20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으나, 이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김두관 의원이 얻은 2만9399표를 유효투표수로 처리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9.32%로 떨어져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는 셈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당무위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를 수용하지 않고 당...
이재명 후보는 최종 득표율 50.29%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지만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김두관 후보가 얻은 2만9399표를 유효투표수로 처리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로 떨어져 결선투표를 치러야 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는 지금까지 중앙당...
송 대표는 "정치적으로 보면 이미 김두관, 정세균 후보 두 분 모두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상태"라며 "우리 당의 대선후보를 뽑는 것인데, 전국 권리당원 중 전남·광주의 0.23%만을 빼면 모두 50% 넘게 이 후보가 이겼다. 그러니 이것은 정치적으로도 승복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 측의 법적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사퇴한)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무효표를 모두 유효처리하면 이재명 경기지사의 득표율은 49.32%로 과반에 미달한다”며 “잘못된 무효표 처리를 바로잡고 결선투표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서울 경선을 끝으로 막이 내린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는 총...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던 김두관 의원은 11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경선 이의신청에 대해 "경선을 마치고 나서 룰을 문제 삼고자 하는 일은 민주당의 분란을 낳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SNS에 "민주당은 이미 사퇴한 후보의 득표는 무효로 처리하기로 합의된 룰을 갖고 있었다"며 "정한 룰대로 계산했을 때...
대선 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11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경선 후보직을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를 무효처리한 것이 잘못된 당규 해석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이들의 표를 유효투표수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면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9.3%로 결선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이날 누적 득표율 50.29%로 간신히 과반을 넘겨 결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가 무효표가 아닌 유효표로 처리됐을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9.3%에 그쳐 결선을 치렀어야 했다.
정세균, 김두관,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당이 더 커졌습니다.
더 단단해졌습니다.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 창출의 동지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앞서 6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서 화천대유·천화동인이 뇌물 증여, 정관계 로비로 이득을 챙겼다면 특례법을 적용해 (범죄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이어 김두관 의원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남은 경선후보들의 누적 득표율이 소폭 높아졌다.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과반 득표를 막아야 하는 2위 이낙연 전 대표로서는 부담이다. 이에 28일 당에 당무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3일 정 전 총리에 이어 김 의원도 26일 전북 경선 개표 결과 발표...
이런 가운데 김두관 의원이 전북 개표 결과 발표 직후 후보직을 사퇴해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소폭 오르게 됐다. 앞서 사퇴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득표 2만3731표에 더해 김 의원의 4411표까지 무효화되면 총 누적 투표자 수는 66만8661명에서 64만519명으로 줄어들어서다. 이를 감안하면 이 지사의 득표율은 53.37%, 이 전 대표는 34.71%로 오른다.
김 의원은...
또 김두관 의원이 경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이 지사를 지지 선언해 득표율은 더 올라가게 됐다.
향후 지역 경선과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큰 이변이 없다면 이 지사의 과반 이상 득표율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이 전 대표가 노리는 결선투표는 물 건너간다. 어대명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남은 경선 일정에서 이변의 여지가 있는 변수는 이 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