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단과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세법 개정안과 각종 개혁 법안의 원만한 처리를 부탁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ㆍ주승용 국회부의장, 안상수 예결위원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을 차례로 예방했다.
김 부총리는 8월 임시국회에서 규제 개혁법을 비롯한 민생ㆍ경제 법안의...
정부는 30일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특허 요건과 진입 장벽을 대폭 완화한 2018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안은 지난 5월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권고한 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면세점 특허제도 TF는 지난해 7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특허 수가 늘어났다는 감사원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세법 개정안의 방향에 대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정책’을 목표로 해 소득분배 개선, 지속가능 성장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먼저 “전체 가계소득은 증가세이나, 1분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세부담을 줄이는 정책기조는 작년부터 유지되고 있고,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해선 많지는 않지만 증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을 때도 그렇고 세제 개편에서 신경을 썼던 게, 시장과 기업에 대해서 정부가 혁신성장과 경제활력의...
이번 회의 기간에 우리 측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티믄 므누신 미국 재부장관, 류쿤 중국 재정부장과 각각 양자면담을 갖고 자동차 관세 등 통상 현안과 관련한 우리 측 입장을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므누신 장관과 면담에서 미 상무부가 진행 중인 자동차 안보 영향 조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동연부총리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연합뉴스와 만나 "규제개혁은 과거 정부도 추진했지만 우리 정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확고하며 여기에 승부를 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유경제 등 규제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나 택시기사 등...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2일 연합뉴스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인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내달 후속대책을 밝힌다.
김 부총리는 "최근 모든 경제 문제가 마치 최저임금...
개장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기 우려 발언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김 부총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 회의에서 “거시지표와 달리 체감경기 민생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거시지표와 체감경기간 괴리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특히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본부를 방문해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조찬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과 김용진 2차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했고 한은에서도 윤면식 부총재, 허진호 부총재보 등 주요 간부들이 동석했다. 한은은 이날 회동 후 공동 배포한...
장 개장전 있었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은 총재간 조찬간담회도 우호적으로 받아드렸다. 김 부총리가 “하반기 경제 하방리스크에 주목한다”고 밝힌데다 조찬 후 보인 이 총재의 어두운 표정에서 기재부가 한은에 모종의 압력 내지는 주문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인상 소수설...
이와 관련해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에 심각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기재부는 “고용 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글로벌 통상마찰, 미 금리 인상 가속화,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기...
문재인 정부 경제팀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관 전 대표의 기금운용본부장 낙마는 장 실장의 좁아진 정치적 입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낙마 사유는 문재인 정부의 ‘7대 고위공직자 배제 기준’ 중 하나인 병역 문제였지만, 마찬가지로 배제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방향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 5%P씩 90%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과표의 실가 반영률을 제고해 실제 가치에 상응하는 종부세 부담을 부과하기 위해서다. 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가 열린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정개혁특위 권고안을 그대로 수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기재부는 재정개혁특위 논의 과정에서도 정부 측에서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금융소득 종합과세 강화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아직까지 국민의 삶 및 시장의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규제혁신은 속도와 깊이가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말하며 “혁파하고자 하는 규제들은 오래 전부터 시장에서 줄기차게 요구하던...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분기 저소득층 소득감소 분배악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며 “7월 중 저소득층 맞춤형 일자리 소득 지원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저소득층이 직면한 문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당장 추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효과적인 정책 방안을...
2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예정됐던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건의로 회의 시작 전 두 시간 전에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답답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서 보고를 해 달라”고 가시 돋친 심정을 토로했다.
이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는 3개월 정도 분석한 것으로, 어느 누구도 단정적으로 100%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김동연 패싱 논란이 뒤따랐다.
불안감을 예측이라도 한 듯 노동계는 내년도 임금 인상 심의 자리에 등장하지 않았다. 울면서 파이팅을 외칠 순 없었다.
이젠 현장의 상인들도 임금 인상 분위기를 인정하고 있다....
장 실장에게 무게가 실리면서 올해 들어 엇박자 목소리를 냈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 이슈 관련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당·정·청 협의에서 국무총리께서 6개월 계도기간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우리 경제현안 간담회를 통해서 논의해줄 것을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노동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