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원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원내대표 선거가 내달 2일에서 이달 28일로 당겨졌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50억 클럽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쌍특검) 법안이 27일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라서다. 윤 대통령 국빈방미 기간은 24~30일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대통령실에서 변 의원에게만 동행을 제안했고, 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종식에 의견을 낸 가운데 대한육견협회(이하 육견협회)가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
육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는 대통령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통령을 내조하는 사람이므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익단체인 동물보호단체의 편을 들어서 개고기를 금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동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의결했다"고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과 의료법 등에 대해서는 "절차적 과정에서 정당성이 완전히 확보돼 있고 법안 내용 또한 시급하고 길어질 경우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 있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4일 한국을 떠나 25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를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인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김 차장은 친교부터 한미회담, 국빈만찬까지 이르면서 얻을 기대성과에 대해 우선 “한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을 연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타인을 악마화시키는 것에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 내조를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다. 대통령 하시는 일에 대해서...
행사 기간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해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누가 대통령인가”라고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몇 명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 한 사람이 맞나. 주변 인물들의 과도한 말과 행동이 불러온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지난 한 주에만도 7건의 일정을...
등에 있어 사활을 걸고 해법을 찾아올 것, 그리고 포탄 등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 등을 명확히 전달해 우리 안보 공백 불확실성을 막아야 할 것 3가지다.
박 원내대표는 “미국 순방이 대통령의 ‘오므라이스 시즌2’나 김건희 여사의 ‘나홀로 화보쇼’가 되지 않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하는 실질적 성과의 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독자행보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준비로 가지 못하는 곳들을 김 여사가 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여사는 이달 들어 12일 납북자·억류자 가족 면담에 이어 13일 전몰·순직 군경 유족 면담, 14일 새마을 이동 빨래방 봉사, 대전 태평전통시장 방문 등 연일 단독으로 공개일정을...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 행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 화보 전시회라도 준비하는 거냐”고 비판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의 김 여사 화보 촬영 놀이가 더는 눈 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라며 “‘조용한 내조’는 없고, 공적 권력을 동원한 사적 욕심 채우기만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 여사의 대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대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전통시장에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봉사활동 ‘새마을 뽀송뽀송 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단독행보가 또 다시 시작됐다. 올해 들어 월초마다 홀로 일정 소화를 하고 있다. 이달에는 안보 관련 일정들이 눈에 띈다.
우선 김 여사는 13일 순직 경찰 가정을 방문하고,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자녀를 정서적·경제적으로 돕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와 관련해 또 다시 목소리를 냈다.
뉴스1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비공개 초청 오찬에서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경기 파주 국립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납북자와 억류자 가족들을 만났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너무 늦게 찾아봬 죄송하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를 빼앗기고 이들의 생사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지내야 하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제5대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추대식에서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사회 곳곳에 사랑과...
용산으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 뒤에는 김건희 여사와 천공이 있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 역시 "졸속으로 대통령실 이전이 추진됐을 때부터 충분히 예견됐던 문제"라며 "군사 보안 통신 체계가 최소 1년여 지나야 안정화된다는 얘기는 여러 안보 전문가들이 지적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정부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새 대변인 자리는 윤 대통령와 김건희 여사를 옹호하는 칼럼을 썼던 이도운 대변인이 차지했고, 부대변인은 여태 공석이다.
최근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자진사퇴했다. 앞선 두 인사와 달리 별도 입장문을 냈는데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다. 윤 대통령의 내달 미국 국빈방문 일정조율에서 실수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해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5일 안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전화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게 되면 레임덕이 있지 않겠나. 그렇게 되면 차기 정권을 야당에 다시 뺏길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는 이날 안 의원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 만나 전통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 20명과 상춘재에서 오찬을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 여사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의 만남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