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유통센터 지원 등 재원 충원이 필요한 48개 사업에 4178억 원을 증액했다. 실제 올해보다 늘어난 예산은 미미하지만,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훨씬 큰 증액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산에서다.
우선 지진과 홍수, 가뭄 등 재난재해 예방 지원에 1011억 원을 증액했다. 내진성능 점검을 토대로 지진에 취약한 노후 저수지와 국가관리 방조제 등 내진보강 및 개보수 예산...
이번에 개발된 긴급 인명구조 기술은 드론·공간정보·정밀굴착·굴진(掘進)관리기술 등 건설연이 보유한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4단계의 임무를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1차적으로 매몰자 생존 골든타임인 초기 72시간의 안전 및 생명선을 확보한 후 일주일 내에 최종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긴급구조 기술 1단계에서는 사고 발생 시 우선...
또 재난. 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 발생 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및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임 실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전국 소방관서, 해경 등에도 신속한 보고ㆍ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우리와 달리 일본은 AI 발생 두 시간 만에 아베 총리가 총리 관저에 위기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자위대를 총동원해 24시간 내 살처분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바이러스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피해 규모는 우리의 고작 3% 정도에 그쳤다.
필자는 당시 AI를 단순한 가축 전염병이 아닌 국가재난이라고 명시했다. AI...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처방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필요한 일은...
연계․관리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또한 국토부가 국민안전처․경찰청 등과 협력해 지난해 대전 도안지구에 시범적용한 5대 안전망 연계서비스도 함께 보급된다.
5대 연계서비스는 △112센터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유관기관의 재난경보발령 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한다.
발표시간 단축과 오경보 차단, 진앙 분석오차 경감 등을 위해 지진관측망 조기 확충 및 지진 관측장비 검정체계를 마련한다. 지난해 156개소였던 지진관측소를 올해 210개소, 2018년 264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측 조밀도 또한 22㎞→18㎞로 향상된다.
내부적으로는 기존의 지진화산관리관을 지진화산센터로...
이 주파수는 철도 운영에 관한 전용망을 구축해 철도의 긴급 재난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각 열차를 통제하거나 철도 신호제어 등 관리에 적합하다. 철도운영자, 승무원, 역사 근무자에게 사고 영상의 전송 등 정확한 상황판단에 유용할 것으로 ETRI는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전용기관이 일반 철도 이용객과는 다른 별도의 내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트래픽...
발생하자 도쿄전력은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후쿠시마 원전 등 인근지역 원전 가동을 중단했으나 오전 7시 현재 강진으로 인한 특별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연락실을 설치하고 이번 지진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신칸센 등 철도 운항이 일부 중단됐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으로 여진이 399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여진이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12일 지진에 이어 전날 여진 후에도 홈페이지 다운과 긴급재난문자 늑장 발송을 재연해 비난을 샀다.
안전처에 따르면 긴급신고 통합체계가 구축되면 현재 15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21개 신고전화번호가 범죄 긴급신고 112와 재난긴급신고 119, 비긴급 상담·민원 110으로 통합된다.
해양 긴급신고 122 등 현행 신고전화번호를 누르더라도 각각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계속 연결된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통해 신고접수단계부터 대응기관 사이에 신고정보를...
2월부터 어린이 급식의 위생ㆍ영양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 각 지역센터의 표준 식단과 레시피를 개발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급한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을 90%에서 95%로 올려 FTA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전을 강화한다.
학교 우유급식 지원대상을 초ㆍ중학생 교육급여 수급자(중위소득 50...
이를 통해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디바이스로 영상을 촬영하면, LG유플러스의 LTE망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전송한다. 영상은 영상관제 서버를 통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ㆍ저장된다. 영상을 보면서 음성통화로 커뮤니케이션까지 할 수...
119 센터 쪽에서 신고자의 음성은 물론 그 때까지 입력한 정보와 녹음한 파일을 모두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각종 민원 사항은 110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사업을 발주·관리하고, 안전처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긴급 신고전화의 문제점을...
시는 9일 오전 메르스 대책 추진상황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우선적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비와 재난관리비 등 115억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0만여개소에 손세정제 27만개와 마스크 295만개를 보급하기 위해 82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66억원은 전날 배정...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메르스 관리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격리시설과 신고센터 간소화 등을 정부에 지원요청했다.
의협과 병협은 1일 의협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정책협의회를 개최, 현재 심각한 상황인 메르스 감염 사태와 수가협상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긴급 정책협의회에서는 현재 의료적 재난상황에 있어서 국민의...
활용해 긴급 지원한다.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 애플리케이션인 ‘안전디딤돌’ 은 시·군·구별 무더위 쉼터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농촌지역 고령자가 논·밭 일을 하다 숨지는 일이 없도록 농업기술센터 작목반 교육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지역경찰의 영농작업장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작물과 가축사양 관리...
이 계획에 따라 균형재정의 기반이 만들어지고, 국가채무도 30% 중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입니다.
적어도 현 정부가 출발할 때의 재정 상황보다는 더 나은 국가살림을 만들어서 다음 정부에 넘겨줄 것입니다.
경제활성화 노력과 함께 우리경제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 노력도 결코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2월, 취임...
시에라리온 긴급재난관리센터(EOC)는 이와 함께 에볼라 감염으로 인한 출혈열 발병 환자 81명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집계했다.
로이터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지난 3월 아프리카 서부 해안 지방인 기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이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 두 곳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1976년에 처음으로 발견됐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