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 라이브컨트롤’ 출시… 재난 상황 등에서 IoT로 실시간 영상 관제

입력 2015-10-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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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U+Biz 라이브컨트롤’을 28일 개막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U+Biz 라이브컨트롤은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디바이스로 영상을 촬영하면, LG유플러스의 LTE망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전송한다. 영상은 영상관제 서버를 통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ㆍ저장된다. 영상을 보면서 음성통화로 커뮤니케이션까지 할 수 있다.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예컨대 원격지에 위치한 산업 현장의 장비나 시설물에 장애나 고객 민원 등이 발생한 경우, 문제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유관부서에서 동시 확인해 문제상황을 인지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다.

또 국가적인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업로드 하면 여러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고 해결을 지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Biz 라이브컨트롤 입ㆍ출력 디바이스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IP CCTV △드론 △카메라 로봇 등을 추가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 하기로 했다.

영상 암호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암호화를 완료하면 영상이 유출되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으며, LTE망도 전용망을 별도 제공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인더스트리얼 IoT사업담당 상무는 “U+Biz 라이브컨트롤은 고화질 영상과 음성통화로 현장을 가장 생생하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산업 현장과 재난 및 긴급 상황 등 사회 전반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IoT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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