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축사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각국의 지방정부들이 연대하고 협력해 질병·기아·기후변화 등과 같은 세계적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
울산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민선 8기 울산시는 시정 비전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정하고, 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 산업수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3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기존에 강점을 가진 에너지와 모빌리티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등 도전과 혁신으로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평양 섬 하와이, 기후변화 대응 선택 아닌 필수트럼프, 파리협정 탈퇴 당시 주정부 차원 반기‘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 40%’ 목표, 작년 조기 달성
비닐봉지 없어요?
휴양지의 대명사인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 가장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집행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하와이 곳곳에서 주 정부 차원의 엄격한 친환경 정책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양질의 교육과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이라는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LG화학은 ESG 교육에 적극 힘쓰고 있다”면서 “아동ㆍ청소년들이 친환경 미래를 이끌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눈 앞의 현실이 된 상황에서 서울시가 10년 만에 강우처리목표를 상향하고 지역별 목표치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기후재난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0년간 총 3조5000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5개...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안드레아 클라바우 글로벌에너지센터 선임연구원은 “IRA는 지난 10년간 기후 분야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투자를 담았다”며 “세액 공제를 포함한 약 3700억 달러(약 526조 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투자는 미국의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IRA가 미국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비난이...
이어 “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개선 사업 등 기후변화 취약국 및 에너지 빈곤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진 CJ ENM ESG 담당은 “ECP(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 에코 콘텐츠 프로덕션) 철학에 기반해 사회적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의 공감과 이해를 유도하고 있다”며 “인식과 행동의...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담겨 있다.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이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이밖에 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기후예산제 도입 등도 이행체계를 마련해 시행 중이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최근 폭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위기 적응의 중요성이...
기후변화·에너지 정책 수혜주
전문가들은 업종별 차별화 접근전략도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기후변화와 글로벌화가 아닌 신냉전, 보호무역주의 시대 속에서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업종의 편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PB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대 개념이 생기는 때에 대응을 잘하는...
카렌 영 컬럼비아대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 선임 연구원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국면에 있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원유, 천연가스 공급 채널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에너지 공급 방식도 달라지는 시점에 있다”며 “원유 자산의 종말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은행(WB)도 5월 보고서에서 “중동 국가들도 신종...
센터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극우 정치세력이 득세하고 있다. 자유주의가 아닌 비자유주의적 리더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들이 일삼는 거짓에 저항하는 게 언론의 역할”이라며 “사실이 없으면 진실이 없고, 진실이 없으면 신뢰가 없다. 신뢰가 없으면 협업할 수 없다. 협업할 수 없으면 인류가 맞닥뜨린 기후변화나...
시사회는 15일(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 내 월터 리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UNDP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UNDP 관계자는 "이 영화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현지 주민들의 혁신을 기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기후 변화, 기아 등 전 세계적으로...
비상장 상태로 지분 전부 비영리 재단과 환경 단체에 기부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이란 평소 가치관 반영한 결정창업주 “새로운 자본주의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주인 이본 쉬나드(83) 회장 일가가 지분을 환경단체와 비영리 재단에 넘겼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쉬나드 회장과 그의 아내,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은 박 구청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구청장 직속 장애인위원회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구청장은 “오랜 시간 고통을 겪으면서 잃어버렸던 마포구민의 권리를 되찾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현안 등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와 폭염, 홍수 등 기후변화 문제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코로나 19 이후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숲세권 아파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성인 7명이 필요한 산소량(1.8t)을 방출해 대기 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9년 발표한 자료를...
이날 KB손해보험은 사천시 가족센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초·중학생 자녀를 둔 사천 지역 다문화가정 50여 명을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 초대해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인 국화 모종을 식재했고,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주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의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