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329억 원, 영업이익률은 20.8%로 각각 나타났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이번 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전진건설로봇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모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SK E&S는 연간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알짜’ 계열사로 꼽힌다.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SK온의 재무구조 정상화에 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석유부터 친환경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자산 100조 원 이상의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그룹 지주사인 SK㈜가 각각 지분 36.2%, 9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매수 기업이 델리오 대표자 및 주주들의 구주를 매수하고, 이 매각 대금을 신규 법인으로 이전해 채권상환을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델리오는 이번 방안을 설명하며 “매각 사례로 2022년에 매출이 없는 몇 VASP 기업들이 240억 원에서 500억 원에 매각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7월 이용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며...
그러면서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기업의 비용 부담이 경감돼 영업이익률 상승에 대한 신뢰가 제고되고, 주식시장 할인율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8.3%에서 2023년 4.9%까지 2년 연속 떨어졌으나 올해는 7.6%로 반등하고 내년은 8.9%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알 수 있는 항목별 경기전망에서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호전’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 비율이 전 항목에서 소폭 증가했다. 올 하반기에 상반기 실적 대비 △매출(10.2%→13.6%) △영업이익(7.4%→12.0%) △자금사정(7.4%→10.0%) △공장가동률(10.9%→12.8%) 모두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역계열 추세 항목인 △인력수준(7.8%→6.6...
수익성을 나타내는 외감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동기(2.8%) 대비 상승했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5.0%에서 7.4%로 올랐다.
안정성을 보여주는 외감기업의 부채비율은 92.1%로 전분기(89.2%) 대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4분기 67.5→올해 1분기 70.3%, 이하 동일)과 비제조업(130.1→133.6%) 모두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도 대기업...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티버스는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은 후 클라우드 총판 사업을 약 5배 성장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에티버스는 AWS VAD(Value Added Distributor) 총판사로, 클라우드 고객들의 영업, 마케팅, 교육, 자체 개발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AWS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DX) 엑셀러레이터로...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엔 지난해 인도 납품 건의 제품 대금 결제를 못 받은 대손충당금의 환입 효과로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했다”라며 “지난해 수주 계약이 올해 매출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 IMS는 계측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주요 분야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수위계(Level Meter), 선박용 탱크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지능화된 모니터링 및 제어...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 원, 중견기업 250억 원 이내다. 지원 신청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기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복합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기보가 앞장서겠다”며 “기보는 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신평이 영업실적 안정화를 근거로 두산 신용등급을 상향조정(BBB0/긍정적→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소식이 전해졌다.
금일 채권시장은 보합세가 예상된다. 국내 시장금리는 대외 경제지표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6월 이후 빠르게 하락했다. 이에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1회 인하를 반영한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동해 가스전, 데이터센터 및 원전, 루마니아 K9 자주포 도입, 현대차의 인도 기업공개(IPO) 등의 재료 역시 대형주에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 코스피 지수는 2800포인트 돌파에 대한 시도가 계속해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고민되는 부분도 있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유일로보틱스에 대해 수주 흐름이 견조하고 전방 사업의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 강시온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로봇뿐만 아니라 산업 및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다만 정 연구원은 “물류 아웃소싱,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이익 안정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8배로 기대감이 소멸된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부진한 내수 소비, 직구 규제 우려로 물동량 관련 우려가 존재한다”고 했다.
그는 “택배 부가서비스 과금 시점도...
하나증권은 20일 독일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에 대해 실적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라인메탈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확정했다"며 "전사 매출 100억 유로, 영업이익률 14~15%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하는 수치이며...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부 통제 강화’를 수차례 강조했지만 홍콩 중국항셍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올해 연달아 터진 대규모 금융 사고로 모두 ‘공염불’이 됐다. 다음달부터 금융사고 발생 시 경영진까지 연대 책임지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은행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금융당국도 보다...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등 상장기준이 가장 엄격한 프라임 시장에 편입하기로 했다. 1부 상장사는 원칙적으로 모두 프라임시장에 편입하지만 토픽스지수 구성 종목은 숫자를 줄인다는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유통주식 시가총액 100억 엔 미만인 기업들을 지수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이에 같은 해 10월부터 10단계로 나눠 구성 종목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2025년...
지속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현금흐름 창출 능력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잉여 현금의 효율적 사용으로 향후 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된다. △불안한 사업 모델 △취약한 경기 변동성 △치열한 경쟁 등으로 현금흐름 변동성이 큰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편입된 종목들이 적정 가치에 도달할 경우 재평가를 통해 적정 가치를...
한국투자ACE+미국나스닥 펀드는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를 핵심 포트폴리오로 담는 동시에 성장성 높은 미국 개별 주식과 테마 ETF, 미국 기업공개(IPO) 주식 등을 전략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두 펀드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국투자ACE+글로벌신성장 펀드는 신성장 동력과 연관된 ETF를 선별하는...
G마켓, CPO·CTO 새 얼굴로⋯글로벌 IT전문가로 ‘올스타팀’ SSG닷컴, 기존 4개 본부 체제를 2개 본부(D/I, 영업)로 축소
신세계그룹 산하 이커머스 계열사인 G마켓이 네이버와 쿠팡 출신 임원을 영입하고 개발자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SG닷컴도 기존 4개 본부를 2개로 줄이는 등 조직 슬림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19일 G마켓...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 등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 업(Full Line up)을 갖춘 종합 렌털 기업이다.
2023년 기준 매출 2조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장기 렌털 중심의 사업구조를 자랑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렌털 자산 관리 역량과 함께 중고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