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마침내 기억의 봉인을 풀고 연우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4회분에선 연우였던 과거 기억을 모두 되찾는 월(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월은 훤(김수현 분)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진 채 가슴에 ‘음’자를 새기고 활인서로 쫓겨났다. 야유하는 군중들 사이로 돌팔매질을 당하며...
신 박사팀은 이번 실험에서 공포기억을 없애지 못하는 돌연변이 쥐의 뇌에 전류를 흘렸을 때 신경신호를 전달하는 뉴런이 활성화돼 공포기억의 소멸이 촉진됐다고 설명했다.
주로 감각 신호를 전달해주는 메신저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공포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데 이때 시상에 전극을 꽂아 자극해 촉진하면 아픈 기억이 서서히 사라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