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로 즉각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의2제5항 및 동규정 시행세칙 제33조의2제8항에 따라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로 즉각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거래소 측은...
기심위가 만약 상장폐지로 심의한다고 해도 코오롱티슈진 측이 이의신청을 하면 코스닥시장위원회로 넘어가 다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절차를 거치고 회사 측이 재차 이의신청을 하면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가 한 차례 더 열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재개될 경우 코오롱티슈진은 기사회생할 수도...
대호에이엘이 상장유지 결정 후 거래재개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6.92% 하락한 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회계처리기준 행위가 검찰에 통보돼 기업삼사위원회의 심의대상이 됐다. 기심위는 지난해 11월 이 회사에 개선기간을 부여한 후 지난 18일 심의를 열고 상장유지 결정을 했다.
이의신청을 하면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를 거쳐 개선기간 1년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해 경남제약은 김주선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문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작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감사를 거치지 않아도 1년 간 개선기간이 나오지만, 자발적으로 재감사를 받아 감사의견을 ‘적정’을 받으면...
한국거래소가 참엔지니어링을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상장적격 관련 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으로 베트남 부동산 매각에 박차를 가하고, 폴더블(휘어지거나 접히는) 디스플레이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필수 장비 3D 라미네이션 양산 납품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 주주의 신뢰회복 방안은?
“우선 거래 정지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거래중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대상 제외로 거래가 재개된 2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참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 오른 16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참엔지니어링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해 기심위 심의 대상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한 바 있다.
현대상선 등 2개사는 상장적격성 심사의 '본심사'에 해당하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 오르지 않고 거래가 재개됐다. 나머지 4개사는 기심위 심사를 받았으며 이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는 상장유지로 결정, 대호에이엘 등 2개는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총 23개사로, 이중 15개가 기심위 심사를 받았고 2개는 심사대상에서...
기심위는 경남제약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경영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심위는 10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낸 삼성바이오에 대해 상장유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삼성바이오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 경제 전망을 2분기 2.9%, 3분기 2.8%에서 4분기에는 2%대 중반까지 점점…
◇[종합] 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유지…11일 거래재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0일 거래소는 삼성바이오 상장 유지·폐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기심위에는 거래소 당연직 1명을 비롯한 법률과 회계, 학계, 증권시장 전문가 등 총 7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등 회사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기심위 심의 만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로 결론이 나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는 11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거래 정지 19일 만이다. 하지만 법리 공방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의 2015년 지배력 관련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내리고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거래소는 회사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해왔다....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10일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의 2015년 지배력 관련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내리고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거래소는 회사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해왔다.
다만 결과에 대해서는 "상장 폐지나 유지, 혹은 개선기간부여 결과 나오든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 "변호사, 회계전문가, 교수, 시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심위에서 전적으로 판단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내년 중점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운명이 걸린 기업심사위원회 본심사가 이번주 열릴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본회의 심사가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이번주 중 열린다. 거래소는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할 심사위원단 구성을 최근 마쳤다. 정확한 회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그러나 상장폐지 여부가 결국 기심위로 넘어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정지는 이어지게 됐다.
기심위는 20영업일(12월 31일) 이내에 심의를 거쳐 삼성바이오의 상장 적격성 유지, 개선 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 기준 해당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법률과 회계, 학계, 증권시장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다만 거래소는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기심위 결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20영업일 이내에 거래소 외부의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 유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가 한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들어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여부를 기심위에서 심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금융당국의 판단과 삼성바이오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