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상권 및 업종에 대한 위협요인을 예보하는 ‘창업기상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창업과 운영, 폐업의 적정한 시기를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의미 있는 정보제공이 가능해진다.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지원도 변화한다. 창업교육 중심의 교육에서 성장단계별...
국내제약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캐시카우) 발굴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시장 진입이 예고된 굵직한 복제약(제네릭) 시장이 많지 않아서다. 기존에 개방된 제네릭 시장에도 이미 과당경쟁을 펼치고 있어 신규 진출 영역을 찾기 힘든 분위기다.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공동 판매와 국내 미발매 신약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삼성중공업의 갑작스러운 적자 발표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들어 수주 환경이 개선 조짐을 보이지만,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선업계는 침체 속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1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내년 반도체 수출 증가 폭이 올해(56.8%)보다 떨어지지만,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단일 품목 사상 첫 12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반면, 조선 수출은 내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고, 가전 산업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28일 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8년 산업·경제 전망’ 보고서에서는 내년도 주요 업종별...
올해 하반기 12대 주력산업 중 조선, 가전,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7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보면 하반기 12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IT 경기 개선과 신흥국 경기 호전에 따른 수입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반도체는 하반기 D램 가격이...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업종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종별 상승 속도를 고려한 계획적 포트폴리오 구성을 조언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끈 IT 업종의 강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승빈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업종은 연초 대비 이익 추정치가 52.4...
세부적으로 대선 이후의 상가시장 기상도를 전망하고 상가투자 공실 위험성이 높은 상권과 입지 구분법, 상가의 두 얼굴 ’쪽박 상가와 유망 상가‘의 차이 및 유망 브랜드 매장을 통해 본 알짜 상가의 비밀 등을 소개한다.
한편 상가 투자에 관심 있는 예비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소수정예 선착순 접수로 마감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중국 정부의 한반도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 수위가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세계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의 D램 반도체나 삼성디스플레이ㆍLG디스플레이의 OLED를 대체할 부품을 찾기가 쉽지 않기...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해 국내 산업기상도는 대체로 ‘흐림’으로 예보된 가운데, IT·가전 부문만 ‘맑음’으로 전망됐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31일 10여 개 업종별 협회·단체와 조사한 ‘2017 산업기상도’를 공개했다.
이 산업기상도에서 매우 좋음을 뜻하는 ‘맑음’으로 예상된 업종은 IT·가전이었다. 이어 건설, 정유·유화, 기계는 ‘구름 조금’으로, 철강과...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경찰관은 “우리 지역 해상의 시기별 기상도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해상안전을 책임지는데 많은 도움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간해양구조대 손흥국 대원이 강사로 나서 관내 취약해역의 특성과 사고 위험요소 등을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조 부안해경서장은 “이날 교육은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10여 개 업종별 협.단체와 공동으로 '4분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IT‧가전, 정유‧유화 업종은 그나마 좋은 편인 '구름 조금'으로 나타났다. 철강, 기계, 섬유‧의류, 건설은 '흐림', 자동차와 조선 업종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IT‧가전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정유‧유화는 저유가가...
기상도 변덕이 심해 매일의 해돋이와 석양의 모습이 달랐고 폭풍우도 여러 차례 경험했다.”
△마이클과 일한 경험은 어땠는가.
“우린 과거 영화제에서 만난 적은 있으나 진짜로 대화를 나눈 것은 웰링턴에서 열린 이 영화의 리허설 때였다. 그리고 난 처음부터 그와의 콤비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영화는 감정적이고 매우 심오한 작품이어서 두 사람 사이의...
특히 평판디스플레이, 철강, 석유화학, 컴퓨터, 일반기계 등의 하반기 기상도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판 DP의 경우 LCD 패널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여기에 철강도 수출 단가가 더 회복되면서 철 구조물 수출이 확대되고 컴퓨터는 PC 교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이러다 정말 일(?)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대선 말입니다. ‘막말 제조기’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아웃사이더인 줄로만 알았던 그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에 확정됐다는 얘기입니다. 민주당 인사이더 힐러리 클린턴도 아직 얻지 못한 꿈의 숫자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준비를 좀 해야겠습니다....
수출 기상도가 다시 맑아졌다. 지난달 두자릿수 대로감소율이 확대되며 끝없는 부진의 늪에 빠지는가 싶던 수출이 5월 초순 플러스 성장을 보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열흘간 통관기준 수출액은 93억99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 25.7% 감소한 데서 반등한 것이다. 월별 10일까지 수출액이...
소비와 투자 등 내수 지표에 최근 봄바람이 불고 있지만 다시 흐려진 수출 기상도에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하긴 더욱 어렵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410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 1월 6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인 -18.9%를 기록한 뒤, 2월 -12.2%로 석달 연속 두자릿수 감소세를...
리디아 고(19ㆍ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한국 여자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6일(한국시간) 발표된 2월 셋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르며 리디아 고는 11.31포인트로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9.90포인트)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5.79포인트를 얻어 지난주에 이어 5위를 유지했고, 김효주...
굴비 선물세트 역시 수산 자원 고갈 추세에 따라 올해 설 소비자 기상도는 좋지 않은 편이다.
원물을 소금에 절인 후 냉동 보관을 하는 굴비의 특성 상 지난해 어획된 물량으로 설, 추석 시즌의 굴비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14년의 경우 참조기의 최근 5년 간(2010년~2014년) 생산량 중 가장 저조한 수준을 기록, 2015년 명절 물량 비축분 부족...
2016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새해 경제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IMF는 2016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6%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2015년의 3.1%보다는 나은 수치이다. 우리나라의 2016년 성장률에 대해 우리 정부는 3.1%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 역시 2015년의 2.7%보다는 높다.
이 수치만 보면 전반적으로 2016년은 2015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