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0·4 남북 공동 선언 11주년 공동 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했던 이 대표는 "북한이 4·27 남북 정상회담과 9월 평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며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심은 기념식수가 잘 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북 관계가 전처럼 대치 국면이 아닌 평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 숙소 앞 정원에 기념식수를 심으면서 “이 나무가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그다음에 꽃도 풍성하게 피고, 결실을 보고, 그것이 남북관계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해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측인사와 김재현 산림청장 등 남측 인사들과 함께 모감주나무...
문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뒤 원훈석 앞에서 서훈 원장과 함께 국정원 창설 연수와 같은 수령 57년의 소나무 한그루를 기념 식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과 2005년에 민정수석으로, 2007년에는 비서실장으로 국정원을 방문한 바 있다. 오늘 행사는 정보기관 특성상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남도청 정문 화단에 심은 '채무제로 기념식수' 나무가 철거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채무제로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이미 평가를 했다고 본다"면서 "그곳에 나무를 심었지만 회생할 수 없는 토양 조건이다. 그리고 조형물인 '낙도의 탑' 앞에 있어...
오후에는 남북 정상이 공동기념식수, 정전협정이 체결된 해를 상징하는 '1953년생 소나무'를 심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수행원 없이 '도보다리' 산책을 한다.
그 다음 오후 회담 일정을 마치고 합의문 서명 및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일정은 오후 6시 30분께 시작되는 만찬과 환송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일정 중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찬 후 함께 판문점 MDL 인근에서 공동 기념식수 행사를 한다. 이는 이번 회담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던 MDL 위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했다.
식수목이 ‘1953년생 소나무’...
양 정상이 심는 공동기념식수는 소나무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 소나무다. 65년 동안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던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임 위원장은 설명했다.
기념식수 장소는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했던 군사분계선 인근의 '소떼 길'이다.
임 위원장은 "소나무 식수에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함께 섞어...
SK네트웍스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기념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8일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 박상규 사장 등 경영진과 SK매직 등 자회사를 포함한 6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포상식 등으로 간소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최신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에서 기념식수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늘 푸른 기상을 담은 소나무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나무 수형이 법주사 정2품 소나무와 비슷하다”...
이날 행사에서 김 여사는 묘비 앞 동백나무 기념식수에 대해 “윤 선생은 저의 학창시절 음악 공부 때 영감을 많이 주신 분인데다 조국 독립과 민주화를 염원했던 윤 선생을 위해 고향인 통영의 동백나무를 전해서 뜻을 기리고 싶었다”며 “병충해 때문에 원래 식물 통관이 굉장히 힘든데 까다로운 통관을 모두 잘 마치고 묘소에 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올해는 종로구 북한산 자락 산림 훼손지에서 진행되며, 종로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소망을 담은 기념식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소모임 등 2명 내외로 이루어진 팀 단위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사연은 나무와 숲과 관련된 추억이나 결혼, 출산...
이날 행사는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ㆍ축사, 현판제막, 기념식수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서발전이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LS오토모티브의 새 출발을 이뤄냈다”며 “오늘을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LS오토모티브를 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키워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는 각 사업장별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기념식수, 축하 공연, 깃발 세레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용인사업장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장시권 대표이사와 양철언 근로위원장,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참여해 현판식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한화그룹이 프랑스 탈레스 그룹이 보유한 모든 지분을 인수했다”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한화 그룹 방산 3개사(㈜한화 방산부문,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와 더불어 글로벌 방산 전자...
준공식은 기념식수,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 경과보고, 소개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자인 고 강중희 회장과 강신호 회장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인재육성에 대한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자 상주시에 인재개발원을 건설했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의...
반 총장은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 로터리 세계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데 이어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서애 류성룡 선생의 고택)에 들러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기념식수한 구상나무 근처에 식수했다.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이 된 직후 엘리자베스 여왕을 유엔에 초청했다”며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서애 류성룡 선생의 고택)에 들른 뒤 기념식수 했다.
반 총장은 경북도와 하회마을이 준비한 주목(朱木)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기념식수한 구상나무 근처에 식수했다.
하회마을 측은 주목을 건넨 배경과 관련, “주목은 나무 중의 제왕으로 4계절 내내 푸름을 유지하는...
반 총장은 이날 하회마을에서 2시간여 동안 머물며 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충효당 인근에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오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오준 유엔 수석대사, 권영세 안동시장, 류상붕 풍산류씨 양진당 대종손, 류창해 충효당 종손,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