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원 선순환은 단순히 미래세대를 위한 화두에서 벗어나 기업과 국가가 생존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부분이 되고 있다”며 “오늘 선보이는 에코시드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청년들이야말로 국정의 동반자"라며 청년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같은 날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방문,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직 대통령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12일 "오염수 방류...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그리너지의 이차전지는 수명과 출력을 개선해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중장비, 버스, 농기계, 산업용 장비의 빠른 전동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그리너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경기도 및 여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너지와...
이에 서 회장의 이날 기념사는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임을 내외적으로 밝히는 한편 최근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 이후 재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했다.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구 의장은 명명식 기념사에서 “황무지 같던 이곳에 첫 삽을 뜬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어느새 해저케이블 글로벌 톱 클래스의 심장부로 성장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덕봉이라는 호가 의미하듯 동해사업장과 해저케이블 사업이 봉우리처럼 세계 최고로 우뚝 솟아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의장은...
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안국약품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헌신을 다 한 고(故)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안국약품과 임직원이 더 나음(Better)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에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지원팀 최순주 주임이...
진 회장은 “매번 비슷한 창립 기념식이 아닌 직원들과 마주 앉아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창립기념사를 대신해 토크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도경영, 미래 인재상, 소통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하며 평소 그룹 회장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2030세대 젊은 직원들이 가져야할 인재상에 대한 질문에 진...
김재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40년 동안 구로병원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15명의 원장님들과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려대구로병원은 중증환자 비율이 60%가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구로병원의 강점인 중증치료역량을 극대화 해나갈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미래병원의 선도적 모델로...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오희옥 애국지사의 장남 김흥태씨가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정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임직원끼리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날 이 자리에 왔다”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감내해온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설악산을 비유로 티웨이항공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소청봉을 넘었으니 모두의 목표인 남은...
올해 기림의 날 주제인 '함께 바꾸는 미래, 변화를 향해'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제정 30주년을 맞아 자유와 인권이 실현되는 새로운 시대·새로운 사회를 염원하는 연대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그리는 '기림의 날'의 의미와 자유와 평화의 미래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2002년 창업 이래 ‘의약유통 선진화’의 신념으로 남들이 가지 못하는 길, 가려 하지 않는 길을 앞장서서 걸어왔다”며 “기존의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 “지오영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산업의 지형을 확대해왔다”며 오랜 시간, 회사의 역사를 함께...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며 "유엔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쟁의 참혹한 상처와 폐허를 딛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협회는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종혁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집단의 이익 추구가 아닌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대명제를 위한 협회의 법정 단체화 실현”을 강조하며 “불법중개 행위자들을 적극적으로 배격하고, 그 외에 신의로 임하는 선량한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협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이 총재는 "소수에게 권한과 책임이 집중되고 총재만이 한국은행을 대표해 왔던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전행적(全行的)인 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 내부의 정보 독점화를 막고 모두가 대변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대외 소통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변화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넥스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초기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장유치 경로 다각화, 이전상장 지원, 유동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코넥스시장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정각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에 나섰다. 김 위원은...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듯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시멘트산업은 1942년 삼척에 8만 톤 규모의 남한 최초 시멘트 공장이 세워진 뒤 80년 넘게 주택, 도로, 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 건설에 시멘트를 공급하며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며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환경개선과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해병대의 날개가 완성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해병대 항공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륙기동헬기 기반 파생형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해병대와 해군의 전력증강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