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사설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의 연간 거래규모를 6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사설 장외거래의 경우 개인 간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보니 결제불이행이나 사기 등 불법행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법적보호나 구제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도 위험요소다.
또 “상장만 하면 대박”이라는 공식이 들어맞지...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협회’가 돼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중간 전달자면서 협상자”라며 “업계의 요구를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도화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5대 회장 후보자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 선정됐다.
지난 4일 마감된 공모 서류접수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지난달 탄핵된 김시우 금융투자협회 노조위원장이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위원장이 탄핵된 후 복귀한 사례는 금융투자업계 사상 최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 총회에서 탄핵안 가결로 불명예 퇴진을 한 김시우 노조위원장이 전날 복귀했다. 법원에 제기한 총회 효력정지...
최현만 금융투자협회 직무대행이 금융감독원의 과도한 규제를 우려하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감원장-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최현만 금융투자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자본시장은 은행과는 달리 리스크를 기반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다수의 참여자가 참여하는 시장 중간에...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능력, 가장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4일 KTB자산운용에서 정기승 부회장을 만났다. 그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증권사(현대증권, KTB투자증권),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그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사회적 경륜을 쌓아온 것이 장점”이라며...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 마감이 끝났다. 총 4명의 후보자 중 최종 후보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심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 본선 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 전무는 전날 금투협회장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 전무는 이날 "관료 출신이나 대형 협회 회원사 대표들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일반 임직원은 도전도 못하는 유리천정이 가로 막고 있었다. 따라서 혁신이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이제 보수적인 금융투자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 마감 결과 이들 4명이 지원서와 이력서, 경영계획서 등을 금투협 기획조사실에 제출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가 선정되면 임시총회에서 금투협 정회원사들의 투표로...
나 대표는 끝으로 “35년간의 금융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 관계 부처와 금융당국에 업계의 요구를 피력하고 필요한 법령과 규정이 조속히 제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이 돼 앞서 제시한 5가지 추진 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 마감을 하루 앞두고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가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재익 전무는 5대 금융투자협회장 입후보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등 4인이 금융투자협회 회장직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투교협은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수상팀에 상장과 9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1만 여명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투표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2개 팀이 ”바람직한 투자 원칙,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 제고...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 물망이 좁혀지고 있다.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등 삼파전 양상이다.
2일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5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신성호 전 대표 이외에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과...
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성호 전 대표는 “증권업계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성장한 산업이기 때문에 신뢰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닦아온 업무와 리서치 경험을 바탕으로 당국을 설득하고 투자자들의 보호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호 전 대표는...
금투협은 2005년부터 지체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트리 설치,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금융투자업계 공동...
무역협상 스몰딜 기대 등의 영향으로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누적수익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이 10.16%로 전월 대비 0.4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3개월 경과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내년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2020년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확정했다. 금융투자전문인력시험은 금융투자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성 제고 등을 위해 도입됐다. 해당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법정자격시험과 일부 자율자격시험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한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공모펀드가 1월 출시된다. 애초 11월을 목표로 했지만 판매 흥행 등을 고려해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제안한 ‘소부장 펀드’ 출시가 임박했다. 해당 펀드는 1000억 원 규모로 공모펀드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조선ㆍ기계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조선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내년에도 부진한 물동량(수요) 성장이...
이달 초 유명을 달리한 고(故) 권용원 금투협회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후보 공모 절차가 지난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으로 시작된 이후 업계에서는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 타이틀을 지닌 유 부회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유 부회장이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차기 회장 선거 구도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현재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