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투협회장도 중징계가 부담이다. 나 회장은 대신증권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라임 펀드를 불완전 판매한 것에 대해 제재를 받았다. 금투협은 금융유관기관에 해당돼 중징계 적용대상 금융기관은 아니지만 금투업계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론에서 비켜갈 순 없다.
이에 대해 금투협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금투협회장 업무를 중단하라는 뜻은...
중징계가 최종 결정돼도 전직 대신증권 CEO였던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경우 법적으로 직무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회사 취업이 4년간 제한되지만, 금투협은 금융회사가 아닌 민간 유관기관이기 때문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실 사모펀드 판매가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라는 주장에 대해 “직원의 일탈...
이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우리 경제를 디지털 및 그린 경제로 탈바꿈시키려는 정부 정책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자본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자본시장 세제를 선진국 기준에 맞게 개편해야 하는데 증권거래세 전면 폐지 로드맵이 빠져있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나 회장은 “현행 퇴직연금 제도는 1%대의 낮은 평균 수익률로 제도 자체의 신뢰성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펀드업계를 대표해 최근 사모펀드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협조와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자산운용사 의장단 등 운용사, 펀드판매사, PBS, 사무관리사 및 펀드평가사 대표이사와 협회장들과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나...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시장 건전화와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간담회에서 나재철 회장은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과 자율규제 강화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구체적 실천 방안을...
금융투자상품에 대하 영업준칙 제정 등을 제작해 건전한 판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재철 회장은 “과거를 돌이켜보면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자본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며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과 국회, 정부, 국민, 금투업계 등과의 소통으로 자본시장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협회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투협은 4~5월 중 ‘글로벌IB의 세계 자본시장 투자환경 분석’ 및 ‘유럽 상업부동산투자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주제로 해외 대형 금융기관들과의 웹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나재철 회장은 “이번 웹세미나 시리즈는 우리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효율적으로 동참함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따른 해외투자동향을 국내...
나재철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하여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들 가운데 부회장은 금투협 정관상 유사시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리로,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권용원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회장 자리가 비었을 때 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금투협은 또 매주 열리던 업권별 회원사 사장단 회의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고, 협회 건물 3층 불스홀과 강의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시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나재철 회장 체제를 가동한 후 조직 혁신에 나선다. 시장 총괄 기능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가 조직체계 구현을 위한 ‘조직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크게 △조직문화 △인사제도 △조직개편 등 협회 조직 운영 관련 3개 부문에 개선 사항이다.
가장 큰 변화는 ‘산업전략본부’...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해당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그 투자성과가 공모펀드 투자자에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라며 “향후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우리경제와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에게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금융투자협회 기자간담회에서 나재철 신임 회장은 “저성장ㆍ저금리ㆍ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본시장이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ㆍ글로벌 산업으로 변모시켜 국민경제 내 역할을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 회장은 2일...
한 단계 성장시키고,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단순히 업계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회장은 지난달 20일 금투협 임시총회에서 221개 정회원사 투표를 통해 76.3%의 득표율로 제5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이 돼 추진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통하고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함께한 다른 후보님들의 말씀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금융투자업계가 자본시장 발전의 첨병이 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통하고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35년간 금융투자업계 일원으로서 전임 협회장들이 추진했던 여러 과업들을 이어받아 협회와 업계 발전에 더 많은 헌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입후보했다”며 “소통하고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대신증권 대표 연임 의사가 없음을...
금융투자협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3시 금투센터 3층 임시총회장에서 실시되는 제5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뤄지는 데 총력을 기울기 있다.
이번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세 명의 후보자(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권용원 전 협회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혼란에 빠졌던 금융투자협회가 새 협회장을 맞을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대표격인 조직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등 정회원만 295곳에 달한다. 준회원, 특별회원까지 합하면 회원사만 427개, 회원사에 속한 임직원 수는 4만7600여 명에 이른다. 협회 조직만으로도 임직원 수가...
회원사 이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는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업계는 투자가의 재산증식과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면서 성장해 왔는데 저금리와 저성장 기조로 더 큰 기회를 갖게 됐다”며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직접금융으로 쏠리면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협회’가 돼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중간 전달자면서 협상자”라며 “업계의 요구를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도화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