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될 것”신산업·모험자금 공급 확대해 자본시장 본연에 충실상장시장, 대체거래소(ATS), 내부주문집행 등상호 견제하며 경쟁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협회-회원사 간 접점 이루는 부서에 더 많은 인력 배치”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이...
65.64% 압도적 득표율...첫 운용업계 출신 협회장"증권사 자본경색 문제 해결" "금융투자소득세 과세체계 정비"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상무)·리테일사업부 대표(사장) 등 역임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ETF 총괄 사장 등 거쳐"내년에 부동산발 자금 경색 가능성이 없다고 부정할 수 없어"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고...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가 선출됐다. 금투협 회원 총 385개사 중 244개사가 참여해 총 74.46%의 의결권 중 65.6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자는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서명석 전 유안타 증권 대표는 "금융투자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협회장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경제, 자본시장, 금융투자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정책당국과 소통을 많이 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는 "금투협회는 증권, 선물, 부동산신탁 등...
이달 말로 3년 임기 종료…협회 고문직 맡을 듯중소형 증권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구축 난관 대형사 대표진과 여의도 조찬 모임서 지원 공감대 조성 사모펀드 책임론·ELS 마진콜 사태 등 어려움 겪기도금투세·ATS설립·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성과 꼽아
“운이 좋았다.”
이달 말로 금융투자협회장직을 내려놓는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3년을 이렇게 회고했다. 나...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3일 시행되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하 금투협회장)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19일 밝혔다.
제6대 금투협회장 선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금융투자협회 건물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실시된다.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후보자 3인(김해준·서명석·서유석, 가나다순)을...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향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명 내외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며,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회장이 선출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12∼13일 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같은 달 22∼23일께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는 이르면 내달 12~13일 전에 결정하고 같은 달 22~23일 선거를...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금융투자협회장상(MTS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의 정병석 대표가 시상자인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수석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증권업계를 이끈 마켓리더들의 노력과 성과를 고취하고...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금융투자협회장상(국내주식형펀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정수 본부장이 시상자인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수석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증권업계를 이끈 마켓리더들의 노력과...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금융투자협회장상(IPO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대신증권의 나유석 상무가 시상자인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수석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증권업계를 이끈 마켓리더들의 노력과 성과를 고취하고...
제6대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혁신 위해선 금융투자업 역할이 중요…제대로 된 투자문화 정착 목표”
“위험을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좋은 금융상품을 만들 기회가 없어집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센터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회장 선거 출마
증권사·운용사 경력으로 자본시장 성장 강조…“회원사 이익 대변은 결국 자본시장 외연 확장”
“사원부터 시작해 사장까지 올라가며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경험하고, 능력도 입증했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 증권업과 자산운용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회장 선거 출마
협회 자율 규제 기능 강화 강조…”투자자 보호 없이 시장 성장 힘들어”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재설계해야 합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정 부분을 뜯어고쳐서 되는...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회장 선거 출마
“IB 영업에서 사장까지 올라…소통, 누구보다 자신 있어”
“회원사의 요구가 협회에 정확히 전달되는 건 어렵습니다. 협회와 사장단이 실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금투협회장 릴레이 인터뷰]②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형’ 협회장”
“또 대신이냐? 라는 말 대신, ‘대신’할 수 없는 솔루션을 내놓겠습니다. 20년 전부터 업의 마지막은 해법 제시자(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투자협회의...
금투협 내에서 자산운용사들이 소외당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투협 내부에 자산운용 부문이 구비돼있어 따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는 갖추지 않았느냐”며 “(운용사 소외는) 금투협만의 문제가 아니고 업계 전체의 문제라고 본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는 “자산운용사가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증권사라 판매를 도와줘야만 자산운용사가 돌아갈 수 있다...
해당 투표에서 출석 의결권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만 회장으로 선출된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등이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올해 말로 나재철 금투협회장 임기가 끝난다. 그 자리를 놓고 전직 증권사 대표,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자본시장법 제283조에서 정의한 금융투자협회 설립 취지는 ‘회원 상호 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공정한 거래를 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다’고 명시한다.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