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상장회사의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장협 회원사에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금융분야의 세무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양 기관이 금융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앞으로 상장협과...
하나은행은 전국 811개 상장회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두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업승계 △세무·법률 자문 △부동산...
전국투자교육협의회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일반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퇴직(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후 설계방향을 제시하고자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현재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과거 퇴직금과 같다고...
주가폭락 사태 이후에는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검찰이 ‘비상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운영하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개선했다. ‘중요 금융‧증권범죄 패스트트랙 제도’로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과 협업수사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과거에는 시간을 단축해서 패스트트랙 형태로...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도 "2014년부터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만들어서 관계기관 간에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다"며 "10년간 새마을금고 건전성 규제는 지금 모든 업권에 차이 없이 수렴하고 있고, 입법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걸릴뿐이니까 감독에 관한 한 지금 상황도 어렵기 때문에 그 논의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한 차관은 "행안부는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통해 금융당국과 수시로 관리·감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규제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 금감원 등 감독당국은 새마을금고의 연체채권 정리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새마을금고가 대규모 매각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주도한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한국은행과 은행 등 31개 금융회사와 금융결제원 등 금융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적 민간 협의체로 한은이 사실상 주도했다.
모바일 현금카드는 출범 3년이 지났지만, 누적 다운로드수가 기준 약 4만 건(4월 기준)에 불과하다.개인·법인의 국내·외 가맹점 기준 체크카드 이용 건수는...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이자유예 48건, 기한이익 부활 34건, 신규자금 지원 5건 순서로 집계됐다. 진행단계별로 보면 브릿지론 사업장은 73개로 전체 사업장의 80.2%를...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이자유예 48건, 기한이익 부활 34건, 신규자금 지원 5건 순서로 집계됐다. 진행단계별로 보면 브릿지론 사업장은 73개로 전체 사업장의 80.2%를 차지하고...
이달 5일 예정된 취임 후 첫 경영협의회에서는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달 초에 인사이동을 하면서 영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바꿀 예정”이라며 “대면 채널의 직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조직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직원과 소통하고 고객들을 찾아...
기업금융 강화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서도 임 회장님과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할 것이고, 그러면 고객들께도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열리는 첫 경영협의회에서 조...
성찰과 조직 전반에 흐르는 내부통제의 실천은 회사가 존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대책 마련 속도가 더딘 것은 맞다”면서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평가 항목에 내부통제 부문을 추가하고, 지주사 부서장 등이 포함된 내부통제협의회, 윤리준법실무자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교육부ㆍ기재부ㆍ행안부 등 참여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운영 방식ㆍ서비스 품질 개선금소법 제정 후 첫 금융역량조사 결과 내년 1분기 발표
금융당국이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플랫폼의 운영방식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받는 협력사들에 대해서는 △폐기물 감축 및 관리 △자원순환 △안전 및 보건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 ESG 구체적 사안에 관련한 컨설팅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은 “글로벌 공급망 관련 대기업과 중소협력사들은 이해관계가 같다”며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ESG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추가적인 정책금융 지원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과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선정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자금공급실적을 점검하고, 산업별 중점...
탄소중립과 제품 폐기물 순환체계 구축, 탄소 저감 등을 위한 클린테크 사업도 지속 육성 중으로 각 계열사 클린테크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역량 확보에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사장단 협의회에서 "지금 씨를 뿌리지 않으면 3년, 5년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을 인용해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서울), 14:00 순환경제 토론회(국회)
△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 2023년 상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하수관로 유지의무 강화를 위한 ‘하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시행
△환경위성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배포
△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추진상황 점검
28일(수)
△환경부 장관 10:30 언론 브리핑(서울 청사)...
비상 조사·심리기관협의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남부지검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모여 만든 비상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격주로 만나 자본시장 전반을 살피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시간을 단축해서 패스트트랙 형태로 (진행)했다고 하면, 앞서 SG증권 발 사태 이후에는 아예 한자리에 모여서 동시에 대응하는 방안”이라며...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설명회를 사전에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게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