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조직 안정성을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금융감독원 통합 이전 기관 출신의 1969~1971년생 직원을 부원장보별 주무 부서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젊고 유능한 공채직원 등을 발탁, 주요 부서에 배치해 균형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1969년생인 김준환·최광식·서정보 국장, 1970년생인 안승근·이창운·박지선·이길성...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금융회사의 플랫폼 판매 비중 한도를 제한한다. 금융회사별로 전년도 예·적금 신규모집액의 일정 한도 이내에서 플랫폼을 통한 판매를 허용한다. 은행은 5%, 저축은행과 신협은 3% 수준이다.
플랫폼 금융활성화 단계와 관련해 ‘판매’까지 이뤄져야 할 지에 대해선 이견이 많았다. 이형주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플랫폼...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담보 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 가입기준 완화를 통해 그간 가입이 제한됐던 담보 비율이 높은 농지소유자도 농지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농지연금이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이라는 제도 본래 취지에 더 충실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지연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09:00 경제 규제혁신 TF(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9:00 경제 규제혁신 TF(서울청사), 14:30 인구위기대응 TF(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학교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비상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결과
△인구위기대응...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영향으로 농가 경영비가 크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기름값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점검단을 운영하여 불법행위 단속 및 가격 인하를 지속해서 독려하고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등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정책국장을 맡으면서 위험 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위 사무처장이었던 2011년에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예보 사장을 맡았을 때는 광주은행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등의 성과를 내며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이끌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취임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금융 안정을...
또 귀농과 귀촌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일괄로 지원하는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도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최근에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이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산업국장,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은행권에서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자리했다.
금융위는 단순·규격화된 은행 업무 수행 등을 은행 이외의 제3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대리업 도입을 추진한다....
이승헌 부총재를 비롯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외환시장팀장, 시장총괄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헌 부총재는 "FOMC의 정책금리 75bp 인상(1.50~1.75%) 등 통화정책 결정은 시장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미 연준이 정책결정문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최근...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달에 예정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국의 통화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심화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 경제·금융상황은 높은...
한국은행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필요할 경우 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14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헌 부총재,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한 안정적인 운송 경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해수부, 정책금융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정부·관계기관의 지원이 더해진 결과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LNG 운송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조선업과의 동반성장 효과도 예상된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중앙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처럼 '물가안정'이라는 기본 역할에만 집중하면 되는지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기한 것이다.
이 총재는 현재의 물가 상승세가 진정된 뒤, 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도 우려했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됐을 때 장기 저성장 흐름이 다시 나타날 것인지 아직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라면서도...
블룸버그의 전망이 유독 낮긴 하지만 최근 많은 금융 기관들은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대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UBS는 기존 4.2%에서 3.0%로, JP모건은 4.3%에서 3.7%로 낮췄다.
중국 안에서도 비슷한 경고가 나온다. 성쑹청 전 인민은행 통계국장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했고,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장밍(張明) 연구원도 최대 3%로...
당연히 금리 조정을 할 때 그것이 금융안정에 주는 시사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계부채에 관해서는 사실 금융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지난 연말부터 시작했는데요. 4월 전까지 가계부채 성장세가 둔화되고 꺾임세였는데 최근 데이터를 보면 4월에 주춤하고 다시 조금 올라가는 모양새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너무 빠른 경착륙도 문제지만, 빠르게 올라가는 걸...
금융시장 안정의 초석이 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간 벽을 낮추고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했다.
우선 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는 공식 회의체뿐 아니라 격의 없이 만나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재 △거시정책협의회(1차관 주재) △가계부채 협의회(차관보 주재) △외환·금융대책반 회의(국금국장 주재)로 이뤄지고 있는 공식...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추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비상경제대응 TF’를 설치했다. 기재부 1차관이 팀장이 되는 TF는 물가 등 실물경제는 물론 금융·외환시장 등 경제상황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선제 대응 방안을 내는 역할을 한다. TF는 기재부 차관보(부팀장), 경제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