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 "필요시 시장안정에 적극 나설 것"

입력 2022-06-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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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장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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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필요할 경우 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14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헌 부총재,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시장총괄팀장, 외환시장팀장이 참석했다.

이승헌 부총재는 "6월 FOMC를 앞둔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금리가 큰 폭 상승하고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부총재는 이어 "미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데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시장안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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