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개인정보∙거래정보 암호화 △태블릿 단말기∙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보안 등 전 영역에 걸친 보안 대책도 시행한다.
SK 주식회사 C&C 백형덕 전략사업1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KB국민은행은 태블릿 브랜치라는 새로운 대면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채권은행 주도로 회생이 어려운 기업은 선별해 정리하고 회생가능한 기업은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엄격히 실시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 원장은 핀테크 활성화 지원, 금융IT 부문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등에도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전문가로는 글로벌 핀테크 연구원의 박수용 원장, 가상화폐의 권위자 고려대 인 호 교수, 영국 케임브릿지 경제학 박사 출신 홍익대 홍기훈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직 다양한 시각 차이가 존재하는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역할보다는 그 작동 원리인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주최측...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은 우리 금융산업의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23년 만에 국내 금융시장에 신규 은행 설립을 기대하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단계적인 추진전략을 통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전산망 안전점검을 위해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경기 분당) 및 삼성카드 전산센터(경기 수원) 현장을 방문했다.
진 원장은 "금감원은 규제의 틀을 과감히 혁신해 금융사와 IT기업의 자율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고...
이어 진 원장은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에 이어 지난해 4월 화재사고가 일어났던 삼성카드 전산센터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복구 체계도 점검했다.
진 원장은 "사이버공격이나 전산사고로 전산시스템이 정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가 감당해야 할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 왼쪽)과 김영린 금융보안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세레모니를 하고있다. 금융보안원은 기존 금융결제원,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와 금융보안연구원 기능을 통합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말 금융보안원 설립을 허가했다....
김영린 금융보안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있다. 금융보안원은 기존 금융결제원,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와 금융보안연구원 기능을 통합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말 금융보안원 설립을 허가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HTML5 등 액티브X 대체기술을 적극 확산하여 글로벌 웹 표준에 부합하는 국내 공인인증서 이용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공인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토큰 등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인터넷 이용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금융 플랫폼에 적합한 인증서비스 개발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와 경영진을 발표자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인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는 금융권 전산망 마비,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도면 유출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이버 테러의 현상과 국가적 차원의 안보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 국장이 정부의 보안...
이 때문에 임 원장은 보안에 관한 전자금융감독 방향 변화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그는 “FDS 구현과 운영을 위해 ‘여신전문금융업감독 규정’에서 정한 가맹점의 신용카드 번호 등 금융 기록 저장 금지 조항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DS를 위해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이 관련 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법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전자금융...
원장 오환술)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인 ‘IT융합 정보보호학과’를 2015년 1학기부터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IT 융합 정보보호학과로 사물인터넷 분야인 IoT 보안과 스마트 인프라를 중점으로 하는 모바일 보안, 금융전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보안성 심의와 인증방법 평가제도를 폐지하는 등 핀테크 업체들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1차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빅데이터 분석이나 디지털 대출심사, 보안기술 분야에 특화된 핀테크 전문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대포통장 근절에 전 금융권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최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주문했다. 장기 미사용 통장의 현금인출 한도 축소 등 금융사기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또 외제차를 이용한 고의사고 등 보험사기를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연초부터...
잇따른 대형 금융 사고는 금융당국의 책임론으로 이어져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은행 예금금리 1%대 시대가 도래한 것도 눈에 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해 2%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예금 가입자가 세후 수령하는 정기예금 금리는 1%대로 추락했다.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