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재해 감사원장과 일부 종교계 인사들도 고인을 조문했다. 반 전 총장은 조문을 마치고 "윤 교수께서 아주 대단히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하늘에서 (윤 대통령을) 지켜볼 것"이라며 "윤 교수께서 평소 윤...
따라서 금융위의 금융산업정책기능과 감독정책기능을 분리하여 전자는 기획재정부로 후자는 금융감독원으로 각각 통합해야 한다.
셋째,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사들은 중개역할 선진화가 미흡했고 키코 및 사모펀드 사태 등을 거치면서 소비자피해를 초래했다. 이제 글로벌 10위권 규모로 성장한 한국경제가 지속 발전하려면 국내금융의 국제경쟁력 강화가 필요한데...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금감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함께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이날 격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환영과 응원의 의미가 담긴 선물들을 직접 전달했다.
이탈리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선물하는 등 K문화 전파에 힘을 쏟았다.
하나금융은 향후 수도권으로 잼버리 행사 진행 장소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은행권 횡령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고객몰래 계좌 1000개 불법 개설...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재동 걸리나
10일 금감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 수십명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경남은행의 횡령 사고와 관련된 허위 보고에 대해 “수신 과정 즉, 고객의 자금 운용은 은행업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면서 “본질적인 일탈인 대형 자금 횡령의 문제가 발생한 경남은행의 경우 법령상 허용 가능한 최고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인천 서구 청라 하나금융 글로벌 캠퍼스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이날 격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함께해 환영과 응원의 의미가 담긴 선물들을 직접 전달해 이탈리아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과 진행요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태풍의 접근에 대비한 준비와 숙소와 시설의 안전 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들은 잼버리...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 및 보완하고, 테마주 관련 증시 과열 양상 관리를 지시했다.
8일 이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이러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최근 임직원 횡령 등 금융회사 직원 일탈 행위에 따른 금융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해 은행권과 함께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잘 정착돼 내부통제가 실효성...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되던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자 "조 회장이 3연임을 할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후배에게 기회를 주는 결정을 보면서 리더로서 개인적으로 존경스럽다"는 발언을 했다.
신한금융은 내부 인사인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고, 이 원장은 "신한금융에서 절차를 거쳐 여러 후배...
3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경남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과 관련한 CEO 제재는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와 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며 “책무구조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고 해서 CEO를 제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령하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있어 해당이 되는 사안인지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표적이다. 그는 얼마 전 “현재 (주담대) 증가폭은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고 했다. 통화·금융 당국의 엇박자 속에 부채 문제가 날로 악화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미국 정부 부채를 심각한 문제로 간주한 것이다. 피치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13일 기자들과 만나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했지만, 비은행 주담대나 은행 신용대출은 감소세에 있다”면서 “현재 증가 폭은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한은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우려를 표했다. 이창용 총재는 지난달 13일 금융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여러 금통위원이 가계부채 증가세에...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8월 초에 여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다만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발생할 경우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현 원장의 경우 휴가를 한 주 미룰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주일 모두 휴가를 갈 계획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며 외화자금 유출 등의 리스크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27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미 금리 격차가 추가로 확대되면서 긴축적인 금융환경에 따른 파급효과가 우리 금융시장에...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미 연준은 간밤 FOMC에서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의...
상생금융이 감독당국의 역할이 맞는 것일까.
올해 금융권의 화두는 단연 ‘상생 금융’이다. 연초 은행들의 이자 장사 뭇매에 대한 나비효과가 전 금융권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이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걸음한 금융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수 천억원에서 조 단위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금융사들은 이왕이면 첫 번째가 낫겠다며 물밑 경쟁을 하고, 다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비 올때 우산 뺏기식 대응은 금융회사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차주가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금융권에 주문했다. 그는 “채무상환 의지는 있으나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에 처한 차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