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은 지난 11월 22일 영산강과 금강 11월 27일 한강에서 각각 희망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다른 강에 비해 길이가 길고 수질 오염과 토사퇴적 등으로 인해 심각한 홍수·가뭄·식수 피해를 겪어 왔던 1200만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물 확보와 홍수 예방은 물론, 복합레저문화 시설 확충으로 강 중심의 문화와 지역경제...
현재 설치되어 있는 금강과 영산강하구둑 어도에 이어 낙동강하구둑 어도까지 만들어지면 4대강 하구지역 전체에 물고기길이 생기는 것이다.
강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모래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낙차공에도 낙차 높이가 클 경우에는 소규모 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 부근에는 보의 상류와...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펼쳐져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옛날 주민들이 생계를 위하여 갈대를 꺾거나 게를 잡으러 들어가면 나올 때 길을 잃어 헤매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와 북한의 비무장지대의 공동경비구역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홍 의원은 "현재 영산강과 낙동강, 금강에서조차 하구둑으로 인한 유속의 완만함과 하상토의 퇴적 등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고 있어서 하구둑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수량확보와 물 부족 대책을 핑계 삼아 대형 토건 구조물을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에 설치하려는 것은 하천정책의 퇴행임과 동시에 4대강 사업이 바로...
또한, 서해북부나 중부해역에서의 영양염이 한강(북부), 금강(중부) 등 강에서 유입됐던 것과는 달리 서해 남부해역은 함평만 주변연안의 갯벌에서 주로 영양염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주변해역에 영산강이 있으나, 유량이 적고 하구둑으로 막혀있어 영양염의 공급원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해역에서는 갯벌이 부유생태계 유지의...